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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6

제주도의 아름다운 수국명소 13곳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랜선으로 즐겨보는 제주도 아름다운 수국명소 13곳 제주도의 6월은 수국이 있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마음껏 돌아볼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여행을 극히 자제해야 하는 지금,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는 조용히 다녀올 수 있지만, 수국이 피기를 기다렸던 많은 애호가분들께서는 올해는 그냥 랜선여행으로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주도에는 수국명소가 여러 곳 있지만 해가 바뀌면서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개발에 의해 명소가 완전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제주도의 수국 명소를 소개해왔지만 올해처럼 조심스러운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사라진 곳은 빼고 관광지로 꾸면 놓은 곳 또한 빼고 제주도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곳으로 새롭게 발견한 .. 2021. 5. 31.
제주에서 가장 운치 있는 사려니 산수국길 제주에서 가장 운치 있는 사려니 산수국길 유튜브채널에는 제주의 명소를 담은 다양한 영상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방문 & 구독하기 페이스북 방문 & 친구맺기 인스타그램 방문 & 팔로우 2020. 6. 19.
지금 사려니 숲길에는 산수국 보랏빛 물결 지금 사려니 숲길에는 산수국 보랏빛 물결 현장을 보고 이렇게 빠르게 포스팅을 해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피톤치드 숲길로 유명한 제주 사려니 숲길에 산수국이 만개해서 지금 보여드리지 않으면 늦을 것 같아서 빠르게 소개를 합니다. 올해 일반 수국은 유난히 빠르게 피고 졌다는 느낌인데요, 약간 서늘한 곳과 고지대의 수국들은 일부 남아 있지만 제주도내 대부분의 수국들은 이제 다 시들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산수국은 조금 다릅니다. 산수국 만큼은 올해 유난히 늦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사려니 숲길은 워낙 서늘하고 기온이 낮은 곳이라 지금쯤 피는 것이 맞지만, 제주도의 다른 곳에 피는 산수국은 예년에 비해 많이 늦은 것 같습니다. 사려니 숲길의 산수국을 만끽하려면 1112번도로 비자.. 2019. 7. 8.
3일 밤 망설이다가 알려주는 제주 수국명소 14곳 3일 밤 망설이다가 알려주는 제주 수국명소 14곳 “수국수국한 6월, 제주도의 인생샷 명소” 이틀 전 한라산엘 다녀왔는데 아직 한라산 철쭉은 덜 피었더군요. 한라산 명물인 털진달래가 떨어지고 난 뒤 지금쯤 철쭉이 피었겠지 했는데, 올해는 기후 탓에 좀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제주도를 대표하는 봄꽃들은 다 지고, 요즘은 붉은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고요, 차를 몰고 조금만 중산간으로 나가면 메밀꽃들이 들녘을 하얗게 수놓은 모습들도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차를 몰고 달리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 군락들을 볼 때면 비로소 제주에 있다는 실감이 나는데요, 이제 곧 6월입니다. 6월이면 제주도를 대표할 수 있는 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수국입.. 2019. 5. 31.
제주도 최고의 산수국 명소, 영주산 천국으로 가는 계단 제주도 최고의 산수국 명소, 영주산 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 계절,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행운” 제주도는 수국의 세상입니다. 야생의 느낌과 자생력이 강한 산수국은 일반수국에 비해 화려함은 덜하지만 청초함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듭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난히 산수국이 아름다운 곳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서귀포시 성읍리에 있는 영주산입니다. 오름인데요,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바로 지금 산수국이 오름 능선에 만발할 때면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영주산에서 산수국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은 천국으로 가는 계단으로 부르는 곳입니다. 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영주산의 초입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오름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곳도 목장입니다. 그래서 초입은 소들이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도.. 2018. 6. 15.
제주도 토박이가 알려주는 제주 수국명소 아홉 곳 제주도 토박이가 알려주는 제주 수국명소 아홉 곳 “미리 알아둬야 할 제주도 수국명소” 대표적인 봄꽃들은 다 지고, 요즘은 붉은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고요, 차를 몰고 조금만 중산간으로 나가면 메밀꽃들이 들녘을 하얗게 수놓은 모습들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바야흐로 여름 꽃의 계절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6월이 되면 메밀꽃과 함께 수국들이 사람들을 유혹할 것 같습니다. 부케처럼 소담스러운 꽃송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최고의 사진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제주도에서는 6월 중순을 넘어서면서부터 최고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에 주로 많이 자라고 있는 수국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자라는 산수국에 비.. 201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