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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산책로2

쓰레기 날리는 서귀포 관광미항, 낯 뜨거워 쓰레기 날리는 서귀포 관광미항, 낯 뜨거워 며칠 전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서귀포의 관광미항을 찾았습니다. 무려 1,430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국제적인 규모의 아름다운 항구로 탈바꿈 시키려고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입니다. 국제적 관광미항인 호주의 시드니와 일본의 고베시의 사례를 들며 야심 찬 계획아래 빠르게 변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1단계 공사의 하나로 새섬 산책로와 새연교라고 부르는 보도교를 완공하여 지난해 9월말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을 연 바 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새연교는 하루에도 수천 명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빼어난 주변경관을 간직한 새연교와 새섬 산책로에 무수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천연보호구역인 새섬이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망가질 것이라는 우려의.. 2010. 1. 5.
직접 가본 200억 빛의 다리, 새연교 직접 가본 200억 빛의 다리, 새연교 버즈 알 아랍 모방? 말도 안 되는 소리 서귀포의 바닷길 관문인 서귀포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업 중에 가장 먼저 결실을 맺은 빛의 다리 ‘새연교’ 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새연교’는 ‘새섬연결보도’의 줄임말로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여기에서 ‘새섬’은 서귀포항에서 바로 앞, 불과 수십 미터에 있는 무인도로 바닷물이 가로막아 지금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웠던 외로움 섬입니다. 하지만 이 섬에 다리가 놓임에 따라 이제부터는 일반인들도 자유로이 산책코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6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서귀포관광미항 사업의 1단계로 다리를 놓아 준공을 하고 지난 9월30일부터 일반인에 완전 공개를 하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에..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