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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6

[블랙박스로 본 세상]간담을 서늘케 했던 예초작업 현장 [블랙박스로 본 세상]간담을 서늘케 했던 예초작업 현장 도로 위 무방비로 작업하는 노동자들, 이게 최선인가요? 해마다 이맘때면 도로변 예초작업이 한창이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걸까요.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다보면 툭툭 자동차위로 날라드는 잡초 찌꺼기와 자갈들, 작업 중인 게 눈에 띠면 속도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빠져나가지만 언제 갑자기 자동차유리로 자갈이 날아들지 몰라 노심초사합니다. 자칫 하다가는 대형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 대부분 느끼시겠지만 예초작업 현장을 지나갈 때면 늘 불안합니다. 자동차로 이물질이 날아들어 제2의 사고가 유발될까 불안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예초작업을 하시는 노동자분들의 무방비 작업환경도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 2013. 8. 22.
주행중에 누구나 공감하는 부모들의 불편한 행동 [블랙박스로 본 세상] 자식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무개념 운전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때에는 아무래도 차량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지요. 하지만 요즘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에는 자동차의 창문을 활짝 내리고 달리는 차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더위가 채 가시질 않아 많은 차량들이 에어컨을 틀고 달리기 때문에 창문내린 차량은 자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 전에 비해 많은 차량들이 창문을 내리고 운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차량의 안에서 놀던 어린이가 활짝 내려진 창문 너머로 떨어진다. 라고 상상해 보셨는지요. 그런데 저의 눈에 신호대기중인 한 승용차에서는 3~5세로 보이는 어린이가 승용차 좌석에서 장난을 치면서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 2012. 9. 7.
애기 안고 달리는 아찔한 오토바이, 중국인줄 착각 무개념 부모의 아찔한 질주, 심각한 안전불감증 중국에 가보면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 2륜 이동수단을 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인구가 많다보니, 그보다도 좋은 이동수단은 없어 보이는데요, 문제는 그 수량이 인구 수 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갖은 천태만상을 유감(?)없이 보여주곤 합니다. 오토바이 한 대에 어마어마한 짐을 싣고 달리다 던지, 많은 사람이 태우고 달리다 던지 하는 모습은 이제 인터넷을 통해 너무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광경이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렇게 생활화 되다보니 안전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다는 겁니다. 중국은 이제 오토바이에 관한한 안전 불감증이 완전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자동차.. 2012. 3. 24.
도로위에 방치한 초대형 흉기 '주의' 안내판 없이 위험하게 놓인 중장비 도로를 달리다가 기겁을 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포크레인에 쓰이는 장비가 도로위에 위험하게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주인도 없어 보이고 아무런 안내판도 없는 모습입니다. 흉기보다 무서운 장비가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의 한쪽 차선에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방치되어 있는 방향 또한 자칫하면 큰 사고를 불러 올 수 있게 놓여 있습니다. 행여 지나던 차량들이 미쳐 발견하지 못하여 사고라도 나면 큰일입니다. 발견했다 하더라도 급하게 핸들을 틀다 보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여지도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이런 것만 보더라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09. 4. 11.
위험하다고 하면 더욱 하고 싶어? 위험주의 표시한곳, 아랑곳 않는 이유 자칫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지기라도 하면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한 수 미터 수십의 바닷가 방파제. 곳곳에는 위험을 알리는 문구와 낚시를 금지한다는 문구가 버젖이 있는데, 이를 아랑곳 않는 사람들. 왜그럴까? 남들이 못하는걸 자기가 하면 멋져 보이기라도 하는가 보다.. 영웅심리인가? 실제로 이곳에는 추락으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빈번한 곳인데도 말이다. 본인은 대단한 배짱을 가졌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보는사람은 한심해 보인다. 누군가 다가가서 위험하다고 하면 내려오는 시늉은 하지만 잠시후면 또 오른다. 사고 나봐야 정신차릴라나..하기엔...그땐 이미 늦는것을~~ 2009. 3. 17.
차량꽁무니 매달린 청소부 아저씨, 다른방법 없나요? 수거차량 꽁무니에 매달린 아저씨, 위험천만 청소부 아저씨를 꽁무니에 태운 채, 왕복 4차선의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입니다. 새벽녁에는 청소를 하시는분들이 수거차량 꽁무니에 곡예하듯 매달려 이동하시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으나, 대낮인데도 이러한 모습이 눈에 띱니다. 한겨울인데 세찬 바람에 얼마나 추울까요. 또한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늘상, 일상에서 보아 오고 접했던 광경이지만, 추운겨울날 휑하니 뚫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실직인구도 늘어나고, 날이 갈수록 살기도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위험하고 힘든일, 예전에는 서로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일도 서로 하겠다고 줄을 섰다는 블로그 기사를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렇다고 .. 200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