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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9

캠핑의 계절, 노을이 아름다운 곽지해수욕장 야영장 캠핑의 계절, 노을이 아름다운 곽지해수욕장 야영장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과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실내보다는 실외로 많이 찾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육지에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제주도내의 이름 있는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나마 평일에는 조금 한가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제주서부에 있는 곽지해변을 찾아가봤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는 그 어느 곳보다 캠핑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장소유형별로 보면 크게 산과 바다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산이라고 해봐야 한라산을 들 수가 있는데, 이곳은 비박과 취사행위가 금지된 곳이라 야영은 불가능하고.. 2020. 5. 29.
서귀포휴양림, 찜통 제주에서 가장 시원한 피서지 찜통 더위 탈출, 서귀포휴양림 야영장 "확 달라진 서귀포 휴양림 야영장 정보" 올해 장마에는 유난히 마른장마를 보였던 제주도입니다. 육지부에 비가 많이 내리다 보니, 습한 기운이 제주로 유입돼, 그렇잖아도 습한 기후를 가진 제주도는 찜통 같은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네요. 지난해 대구에서 아프리카를 빗대어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는데, 올해는 제프리카라는 말도 생길 정도입니다. 이와 같은 무더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해가 갈수록 점점 아열대 기후로 바뀌면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제주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 제주도였는데, 이제는 그것도 옛말인가 봅니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제주도의 여름, 무더위를 피해 떠날 수 있는 피서지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뜨거운 자외선이 내리.. 2017. 7. 31.
운치가 차고 넘치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캠핑 운치가 차고 넘치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캠핑 “누구나 꿈꾸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의 캠핑” 제주도에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많은 야영지가 있지만, 제주 본섬 외에도 제주 부속 섬에서의 캠핑은 더 없는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우도의 비양도와 가파도에 이어 이번에는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에서 캠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즐기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하겠지만, 마라도에서 야영을 하면서 일몰과 일출, 더 나아가 밤하늘의 별 사진까지도 찍어보고자 했던 것이 원래 목적이었는데, 참 우여곡절도 많았던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라 공유지에서의 야영은 전면 금지해 놓은 부분도 있었지만, 기상 악화로 소기의 목적(?)은 이루지를 못했다는.. 2017. 6. 9.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제주도 캠핑장 베스트6 캠핑의 천국 제주도, 가성비가 좋은 캠핑장 여섯 곳 캠핑, 누구나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과 더불어 휴일을 보내는 최고의 여가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캠핑 인구는 물론, 혼자 자연을 벗 삼아 자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백패킹 마니아들도 부쩍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캠핑에 빠져들면 여가활동 중 이보다 중독성이 있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캠핑 마니아들이 늘면서 제주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라산을 중심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진 제주도, 지나가다 어디든지 가방을 풀어 텐트를 치면 앞으로는 시원하고 이국적인 바다풍경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웅장한 한라산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주도의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그림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주도를 캠핑의.. 2016. 7. 18.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비시즌에는 혼자 즐기는 백패킹이 주를 이뤘다면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이 눈에 띠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때를 같이 하여 제주도가 캠핑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전국 어느 곳 보다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박이나 야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한라산 보호구역만 빼고는 제주도의 어느 지역을 가든 캠핑이 가능한 곳이 존재합니다. 한라산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연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 피서를 겸할 수 있는 계곡주변 야영, 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밤을 보낼 수 있는 해변 야영장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2016. 6. 14.
제주도 해변에서 보낸 낭만적인 나의 첫 백패킹 그림 같은 제주도 해변에서의 백패킹, 그리고 캠핑장 정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과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엇보다도 캠핑이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생각입니다. 제주도에도 캠핑 야영지가 곳곳에 있는데, 찾기 쉽고 유명한 캠핑지에는 벌써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는 그 어느 곳보다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장소유형별로 보면 크게 산과 바다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산이라고 해봐야 한라산은 비박과 취사행위가 금지된 곳이라 야영은 불.. 2016. 5. 20.
제주도캠핑장, 눈부신 해변이 있는 김녕캠핑장 제주도캠핑장, 눈부신 해변이 있는 김녕캠핑장 토박이가 추천하는 제주 최고의 해변캠핑장 얼마 전, 여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제주시내에 있는 이호해변에서 야영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제주도내에는 유명한 전문 캠핑장이 여럿 있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도 별도로 운영되어 캠핑족들을 맞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이호해변에 있는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더군요. 지정된 야영장은 이미 일부업자에 의해 선점되어 빈틈없이 텐트가 장악을 하고 있는 상태, 야영객들이 텐트를 치고 즐겨야 할 곳에는 장삿꾼들이 이미 자리를 선점하여 텐트를 치고는 하룻밤 이용료로 3만원씩 받고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는 수 없이 이호해변 동쪽에 있는 울퉁불퉁한 나무숲 밑에 울며 겨자 먹기로 야영을.. 2013. 8. 14.
제주도 캠핑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관음사 야영장 제주도캠핑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관음사 야영장 힐링 여행자를 위한 제주 최고의 캠핑지 며칠 전에 한 가족여행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요, 제주도를 정말 저렴하고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간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 시즌, 숙박은 물론 항공편까지 모두 바닥이 난 상태, 돈을 얹어 주고도 힘든 게 성수기의 제주도 여행인데, 어떻게 저렴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예약이 어려운 항공편은 아예 포기를 하고 장흥을 거쳐 성산포로 자동차를 직접 끌고 제주도로 들어왔습니다. 집을 푼 곳은 제주도의 모 야영장, 비록 유료 야영장이었지만 별빛 쏟아지는 자연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가족끼리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수 십 만원을 호가하는 호텔에 비할 바가 아니었지요. 야영지에 캠핑 장.. 2013. 8. 1.
캠핑으로 떠나는 여름철 피서, 이런 곳은 어때요 서해에서 만난 독특한 오토캠핑장, 해오름농원 동해처럼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한 바람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주었던 서해의 바다, 얼마 전 서천을 여행하던 중 바닷가에 위치한 숙소로 발길을 옮길 때였지요. 어디선가 고기를 굽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겁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보니 빼곡히 들어선 송림사이로 오색의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고 있는 야영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잠을 자기 위해 콘크리트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발걸음이 무색케 만든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기 때문이지요. 정말 이런 피서,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는데....;; 서천의 마량포를 바로 코앞에 두고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흔히 말하는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 201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