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초기2

[블랙박스로 본 세상]간담을 서늘케 했던 예초작업 현장 [블랙박스로 본 세상]간담을 서늘케 했던 예초작업 현장 도로 위 무방비로 작업하는 노동자들, 이게 최선인가요? 해마다 이맘때면 도로변 예초작업이 한창이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걸까요.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다보면 툭툭 자동차위로 날라드는 잡초 찌꺼기와 자갈들, 작업 중인 게 눈에 띠면 속도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빠져나가지만 언제 갑자기 자동차유리로 자갈이 날아들지 몰라 노심초사합니다. 자칫 하다가는 대형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 대부분 느끼시겠지만 예초작업 현장을 지나갈 때면 늘 불안합니다. 자동차로 이물질이 날아들어 제2의 사고가 유발될까 불안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예초작업을 하시는 노동자분들의 무방비 작업환경도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 2013. 8. 22.
벌초의 계절, 초보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네가지 어김없이 벌초의 시기와 함께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잡풀이 무성한 조상의 묘를 후손들이 깨끗하게 제거하는 일을 벌초라고 하는데요, 벌초는 일 년 중 아무 때나 할 수 있지만, 특히 이맘때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로 행해집니다. 추수를 끝내고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차례를 지내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인 벌초는 음력 8월초하루를 전후해 시작하여 추석명절 전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가장 많은 벌초객이 몰리는 시기는 대체적으로 추석 2주전 주말이며, 대부분 음력 8월초하루 전에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벌초를 할 때에는 각 가정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당한 날을 잡아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는 한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에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01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