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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겹벚꽃2

지금 제주의 핫 플레이스, 오라동 겹벚꽃길 지금 제주의 핫 플레이스, 오라동 겹벚꽃길 “핑크빛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환상적인 도로” 봄이 왔나 싶더니 바로 여름으로 달려가나 봅니다. 연일 푹푹찌네요. 불과 얼마 전에 피었던 벚꽃은 이제 다 떨어지고 신록의 푸르름이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만 없다면 금상첨화인데요. 벚꽃이 사라진 제주에는 유채꽃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숨겨진 다른 한 곳에는 또 다른 벚꽃이 사람들을 조용하게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겹벚꽃인데요, 겹벚꽃은 벚꽃 종유 중에서 가장 늦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나 한라산 횡단도로를 달리다 보면 핑크빛을 하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을 볼 수 있는데, 이 꽃이 바로 겹벚꽃입니다. 하지만 산록도로 등 중산간 말고도 시내에서 멀리 떨어.. 2019. 4. 26.
[제주 겹벚꽃 명소] 벚꽃이 사라진 제주의 핑크빛 물결 벚꽃이 사라진 제주에는 핑크빛의 또 다른 벚꽃이 새로운 명소가 된 오라동 겹벚꽃 가로수길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고 빨리 떨어졌던 올봄, 벚꽃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이 있으니 바로 겹벚꽃입니다. 산록도로나 한라산 횡단도로를 달리다 보면 핑크빛을 하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이 보이면 바로 겹벚꽃입니다. 이렇게 드문드문 눈에는 잘 띠지만 제주도에서는 겹벚꽃 군락지가 별로 없는데요, 제주시 오라동에 가면 가로수로 식재를 해놓은 곳이 있으니 군락지 부럽지 않은 겹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겹벚꽃은 보통 4월말이 되어야 만개를 하지만 제주 토종인 왕벚꽃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 같습니다. 딱 지금 그곳에는 핑크빛의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일반 도로와는 비교가 될 정..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