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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8

응급차량의 앞을 가로막는 운전자, 한심 응급차량의 앞을 가로막는 운전자, 한심 -당신의 운전습관, 고귀한 생명 앗아갈 수도- 가로막는다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상 가로막는 것 이상으로 한심한 경우를 눈앞에서 경험했습니다. 응급사이렌을 울리며 어디론가 급히 달려가는 비상차량의 앞에서 비켜줄 생각도 안하고 아주 천천히 자동차를 몰고 가는 운전자를 봤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옆으로 비켜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치 않은 채 느긋한 운전을 하는데, 유심히 보니 응급차량의 주변에서 운행 중인 차량 대부분이 마찬가지 행동을 보입니다. 응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가고 있지만 앞서가는 차량은 도무지 비켜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밤 중 도심지의 긴박한 상황 그런데 이러한 모습들은 도심지에서 아주 쉽게 목격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응급.. 2009. 10. 10.
스틱차량 몰고 나갔다가 혼쭐난 아내 자동변속기 차량을 운전 한다는 게 조금은 눈치 보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래에 운전면허를 따고 운전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의아해 하실지 모르지만, 1987년 면허인 필자가 처음 운전을 배우고 운전할 시기에는 자동변속기 차량, 즉, 오토차량을 몰고 다니면, ‘운전을 할줄 몰라서’ 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웃기지도 않는 편견이었는데요. 지금은 오토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이런 것조차 없었습니다. 그만큼 오토차량이 귀했었습니다. 그나마 눈에 띠는 오토차량들은 대부분 고급승용차들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소형차에도 오토를 장착하는 차량들이 많아 졌지만, 순발력이 떨어진다, 기름이 많이 먹는다, 하여 수동을 고집하던 사람들.. 2009. 7. 10.
갖고 싶은 세계의 명차들 한자리에 세기를 뛰어 넘는 희귀한 세계의 명차들이 한자리에 평소 그림으로만 보던 상상속의 명차들, 삐까번쩍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자동차들을 보고 있노라니 나의 애마는 ㅜ.ㅜ 이렇게 많은 오래된 차들이 지금이라도 연료를 주입하고 시동을 걸면 움직인다는 사실에 또 아연실색~ 보면 볼수록 소장하고 싶은 희소가치 만점의 자동차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하나하나 전부 올리려고 했으나 그러다 보면 너무 방대할 것 같아서 몇개만 올립니다. 눈요기 하시라고~^^* Hillman Straight 8 힐만의 전성기를 함께 누린 자동차, 8실린더이며 2인승과 4인승 2가지 타입이 있다. 1928년에 생산, 배기량 2,620cc, 출력 60마력, 최고속도 120km/h 전 세계 6대만이 존재하는 ‘희귀 목제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