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자동차4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야,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현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야,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현장 제주신화월드에 있는 랜딩컨벤션홀 앞에 한눈에 봐도 이국적 풍의 클래식 자동차가 선을 보였습니다. 보통은 차체에 자동차 브랜드가 표시되곤 하는데 쉽게 눈에 띠지 않아서 처음에는 해외에서 들여온 자동차인줄 알았습니다.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중에도 가정용 220V를 그대로 충전하는 차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차량 또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기업인 ‘이빛컴퍼니’에서 만들어낸 클래식카 EV컨버전 ‘ERITAGE7’ 프로젝트입니다. 오늘(5월8일)부터 있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디자인이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 채셨을 겁니다. .. 2019. 5. 8.
전국최초! 서귀포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전기버스, 직접 타보니 전국최초로 시내버스로 투입되어 운영되는 전기버스 이제는 전기자동차라는 말이 우리 귀에 너무 익숙해졌지요.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 운행은 에너지원이 점점 고갈되어가는 시대의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전기자동차, 전기승용차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전기버스는 조금 생소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서귀포에 가면 시내 한복판을 싱싱 달리고 있는 전기버스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전기배터리 교체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인데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과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2030 정책에 따라 지난5월말부터 서귀포시내 6개 노선에 18대를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전기자동차라는 것이 아직은 인.. 2016. 9. 1.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도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도 전기 자동차 직접 몰아보니 부르릉 거리는 기계음도 들리지 않았는데, 시동이 걸린 것이란다. 이런....;; 슬그머니 엑셀에 발을 올려놓으니 자동차가 스르르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귓가에 들리는 것은 오로지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음뿐, 예전에 마라도 여행을 갔을 때 타보았던 골프카를 타는 듯한 바로 그 느낌, 뻥 뚤린 도로로 진입하여 속도를 높였더니 순식간에 시속 120km를 찍습니다. 전기자동차가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운전을 해보니,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못지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상용화가 되기 전이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약점인 충전시간과 관련된 약점만 보완이 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는 모든 시민.. 2014. 3. 10.
전기 만드는 회사는 달라! 사원 아파트의 위엄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이것! 올여름, 계속된 찜통더위로 전기사용량이 연일 최대치를 기록했었지요.여름철 지나친 전기사용은 자칫 정전대란을 불러올 수도 있음을 여실히 실감했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전기에너지를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 보여 집니다. 마침, 전기를 생산해내는 발전소 인근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한 아파트의 주차장에 이상한 물체가 눈에 띠는 것이었습니다. 호기심은 운행 중이던 차량까지 멈추게 하더군요. 대체 무엇일까요. ↓ ↓ ↓ ↓ ↓콕! 눌러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조심스럽게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헉! 자동차 충전소입니다. 전기 자동차 충전소! 아직까지는 실험단계에 있는 전기자동차의 충전을 위해 지금까지는 관공서 주변이나 대형 주유소.. 201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