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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25

제1기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 해단식 제1기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 해단식 2007년부터 시작한 블로거, 여기에 제주도내의 각 단체 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은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블로그에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단체 중에서도 며칠 전 해단식을 마친 제주테크노파크 홍보기자단은 제주도내 지역산업과 경제성장을 위해 미약하나마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촉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 스마트 산업과 특화 6차 산업의 발굴 등 기업 지원 사업 외에도 용암해수 관련 사업 등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이슈들을 다루면서 테크노파크의 존재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보람이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해단식은 제주 벤처마루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2019. 8. 4.
센싱 아일랜드 공존의 미래, 테크플러스 제주 2019 센싱 아일랜드 공존의 미래, 테크플러스 제주 2019 “쓰레기와 주차난 문제를 센서 기술로 극복한다” 지식융합콘서트라고 합니다.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9’가 지난 18일에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있었는데요, 최근 골칫거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쓰레기와 주차난에 있어 그 해결을 센서 기술을 활용해서 실마리를 찾아보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는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는데, 올해는 비교적 간소하게 치러진 느낌을 받았지만, 참가자들의 열띤 주제 강연과 객석을 가득 메운 도민들의 관심은 주제에 걸맞게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테크플러스(Tech+) 제주’는 올해 ‘센싱 아일랜드(Sensing Island), 공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2013년.. 2019. 7. 19.
취업자나 사업자 모두가 알아야 할 청년일자리 사업 취업자나 사업자 모두가 알아야 할 청년일자리 사업 연봉 6~7천이라면 하나의 펀딩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이룩할 실적과 맘먹습니다. 제주도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신청한 후 스타트업을 이끌어 가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제 창업한지 3년 남짓한 제주의 한 관광벤처기업 대표의 얘기입니다. 제주도에는 유난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이 중 전략산업기업에 해당되는 기업 즉,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화장품 뷰티 등의 사업자는 자사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인건비 부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제주도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지원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 두 곳을 방문해 만족도를 들어봤는데요, 취업자나 사업자.. 2019. 5. 26.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단지 방문기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단지 방문기 “용암해수단지에서 본 신기한 장비들” 제주시에서 차를 몰고 동쪽으로 달리다보면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설단지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구좌읍 한동리에 있는 용암해수단지인데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곳이 제주 미래의 식수를 해결할 매우 중요한 시설이란 걸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 알지 못했는데요, 용암해수 즉, 제주도의 바닷가에 인접한 지하에서 염분이 함유된 지하수를 퍼 올려 식수로 개발하고 또 이를 활용하여 미네랄이 함유된 각종 식품들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지하수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이때에 용암해수는 미래 생명을 책임질 중요한 자원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곳 용암해수단지는 제주테크노파크.. 2019. 5. 5.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 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 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주시내의 한복판 제주시청 옆에 우뚝 솟은 건물 제주벤처마루, 바로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건물입니다. 처음에 이 건물이 생길 때만 해도 무엇을 하는 건물인지 알 수가 없었지요. 벤처마루라는 용어도 생소했지만 테크노파크라는 말은 더욱 그랬습니다. 과연 무엇을 하는 곳일까? 그런데 이곳 테크노파크의 홍보기자단으로서 이제 6개월여의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간다는 느낌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테크노파크가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역할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과연 기업 입장에서 보면 어떠한 도움이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블로그나 SNS를 통해 일반에 알리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관련된 모든.. 2018. 12. 19.
워너원에 열광했던 제주한류페스티벌과 제주화장품인증 워너원에 열광했던 제주한류페스티벌과 제주화장품인증 지난 11월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었죠! 바로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입니다. 제주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미래를 만들고 제주도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K팝 공연 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한류페스티벌은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해 온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진행하였습니다.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뜨거운 열기는 몇시간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은 제주4.3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동백꽃과 억새를 컨셉으로 런웨이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MC는 제주출신의 도보이즈 주학년, 여자친구의 예린, 그리고 NCT DREAM 제노와 해찬이 맡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에는 요즘 최.. 2018. 11. 8.
직접 가 본 제주 바이오융합센터 직접 가 본 제주 바이오융합센터 “제주BT산업의 Think Tank, 제주테크노 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제주대학교 후문 진입로에 있는 바이오융합센터, 이름에서 부터 범상치가 않아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뭔가 고차원적인 연구를 하는 곳처럼 보이고, 지날 때마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었는데 어제는 이곳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이곳이 어떤 곳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청정제주의 생물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의 생산하는 업체가 입주해 있고, 운영사인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이들 업체에게 제품생산 지원시설을 비롯해 화장품 공장(GMP), 음료자동화 생산라인, 공용연구실, 분석실 등에 구축된 첨단 연구 장비, 추출물은행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마케팅을 비롯하여 기술인력 양성과.. 2018. 9. 20.
용암해수,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40만 년 전 용암수 용암해수,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40만 년 전 용암수 제주도의 용암해수가 새로운 지하수 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지하수를 개발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이를 활용한 먹는 샘물이 오래전부터 음료로 시판되고 있는 가운데, 요즘에는 제주도산 미네랄워터 생수를 심심찮게 볼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용암해수를 활용한 생수들입니다. 용암해수는 제주도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지하수로서, 바닷물이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육지의 지하로 스며들기 때문에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하고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자원입니다. 용암해수는 제주도의 동부지역, 즉 해안선으로 화산 암반층이 잘 형성된 지역의 지하에 매장되어 있습니다. 바닷물이 지하로 유입될 수 없는 지형인.. 2018. 9. 8.
유명 화장품에 붙어 있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 과연 무엇일까 유명 화장품에 붙어 있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 과연 무엇일까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 제품에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마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Jeju Cosmetic Cert’라고 새겨진 마크인데요, 갑자기 이게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옛날에는 여성들의 전유물 정도로만 알았던 화장품, 요즘은 남녀노소 누가나 할 것 없이 생활필수품처럼 사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사용 빈도가 많은 만큼 성분 등 우리의 피부에 해로운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인들과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화장품에 어떠한 원료들 사용되고 어떠한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 길이 없지요. 다만,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는 얼마나 엄격한 제조와 인증 절차를 거치는.. 2018. 8. 24.
제주테크노파크(JTP) 벤처마루의 제이스페이스 (J-space) 둘러보기 제주테크노파크(JTP) 벤처마루의 제이스페이스 (J-space) 둘러보기 "제주시민의 열린 공간, 활용도 최고인 J-space" 제주시청 인근에 가면 우뚝 솟은 건물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벤처마루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청년사업가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시청에 들를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이곳, 실제로는 10층이지만 실제 높이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수려한 건축기법에서 보듯이 건축대상을 수상한 건물이기도 합니다. 옥상에서 바라 본 시내 전경과 한라산 하지만 이곳은 왠지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있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그저 동쪽 편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 앞 공간에서 차 한 잔 하는 정도가 전부랄까요. 무더운 여름철에도 이곳은 시원하기.. 201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