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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2

교회인의 횡포, 이정도면 이사를 가야하나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이사를 고민해야 할 판 지난해 11월이었지요. 집으로 찾아와 설문지 작성을 요구하는 교회인을 문전박대했다가 악담에 혼쭐이 난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서 성토를 해주셨고.. 덕분에 교회의 구조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독 가정집을 찾아다니며 전파를 하는 종교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었지요. 지난해에는 그들의 정체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사람들일까요. 또 다녀갔습니다. 이번에는 횡포를 부리고 갔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정도면 정말 짐 싸고 이사라도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현관에 붙어있는 전단지 하나. 처음 전단지를 보는 순간 "또 다녀 갔구나" 했지요. 한두 번 봐오던 전단.. 2012. 3. 16.
한라산에 울려 퍼진 찬송가, 그 씁쓸했던 광경 한라산에 울려 퍼진 찬송가, 그 씁쓸했던 광경 부처님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아침10시에 일제히 열린 어제, 한라산 1100도로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뤄야만 했습니다. 제주 최대의 사찰인 관음사와 천왕사 그리고 영실의 존자암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일제히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휴일을 맞아 한라산의 등산을 하려는 등반객들의 차량까지 몰리는 바람에 그 체증은 더했는데요, 때마침 한라산에는 털진달래가 만개를 하여 온통 분홍빛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도 잠시 영실의 존자암에 들른 후 한라산으로 올랐습니다. 털진달래가 막바지에 이르러 이번 주가 지나면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별러왔던 일정이었습니다. 분홍빛 장관의 한라산을 구경하고 기분 좋게 하산하던 중 영실 병풍바위의 급경사.. 201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