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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명월2

우도에서 꼭 봐야 하는 여덟 가지 아름다움 우도에서 꼭 봐야 하는 여덟 가지 아름다움 -안보면 평생 후회 하는 우도팔경- '1박2'일로 더욱 유명해진 우도에는 눈이 부신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여 '유채꽃마을'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여름이면 쪽파 향기가 온 섬을 가득 메우기도합니다. 작은 제주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제주도의 모든 풍경을 축소하여 담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견디며 섬사람들과 같이 해온 돌담들이 그러하고, 섬 어디를 가나 비릿한 바다냄새가 그러합니다. 또한 이마를 강하게 때리는 바닷바람 하나만 보더라도 우도가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견뎌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이국적인 풍경에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우도의 참 멋을 다 알.. 2009. 8. 25.
섬속의 섬, 우도의 숨겨진 절경 여덟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도의 절경 절경의 우도를 소개합니다. 비릿한 바다냄새를 맡으며 유별나게 드쎈 해풍을 맞으며 낮게 깔린 돌담사이를 걸어 봐야 우도의 참맛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도의 모든 아름다움은 그것으로만은 부족합니다. 또하나의 아름다움은 물위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중에 가장 큰 섬 우도, 그 우도에는 여덟가지의 진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덟가지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려면 어쩔수 없이 물위를 올라야 합니다. 우도팔경(牛島八景) 중 무려 삼경이 우도의 동쪽 끝 절벽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섬찟할 정도로 짙푸른 바다위를 보트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즐기는 우도팔경중의 삼경을 보노라면 이토록 눈부신 비경을 왜이리도 꼭.. 200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