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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8

제주의 생태문화 전시관, 더 플래닛 ‘버디프렌즈’ 제주의 생태문화 전시관, 더 플래닛 ‘버디프렌즈’ 서귀포에 있는 중문관광단지는 오늘날 제주도 관광산업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기도 했지요. 1978년부터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조성된 중문단지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은 거쳐 가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중문단지에는 국내 유수의 호텔들, 그리고 골프장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명소와 여행자들의 다양성을 충족시켜주는 박물관과 관광시설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여행 트랜드도 점점 바뀌어가지만 중문단지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성은 여전히 꾸준하게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그 만큼 보고 즐길 것이 다양하다는 얘긴데요, 얼마 전.. 2019. 12. 16.
서귀포는 완연한 봄, 유채꽃 만발한 최남단 중문관광단지 서귀포는 완연한 봄, 유채꽃 만발한 최남단 중문관광단지 -제주도는 유채꽃이 바로 봄의 전령사- 어제가 바로 경칩이었지요, 뉴스를 보다가 앵커의 멘트를 보고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그런데 개구리들은 이미 한 달 전에 깨어 있었다네요. 온난화가 가속되면서 봄이 일찍 찾아오는 까닭에서입니다. 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 중에 한 곳이지요, 제주도에도 이미 완연한 봄인데요,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개나리도 올해는 예년보다 3일이나 빨리 피어, 3월15일이면 개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개나리 나무가 있는 곳을 살펴봤는데, 아직은 피지가 않았더군요. 하지만 제주도의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따로 있지요. 바로 노란 물결의 유채꽃입니다. 제주도에서도 가.. 2015. 3. 7.
제주여행의 피날레는 내국인면세점에서 제주여행은 좋은 상품 싸게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 제주여행을 하시는 분들 제주도에 마련된 내국인 면세점에서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하는 기회로 삼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육지부로 여행을 갈 때면 늘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면세상품이라고 하면 쉽게 외국으로 출국할 때 이용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는데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면세점이라 여행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JTO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모습 하지만 여행일정에 쫓기다 보면 면세상품을 구입할 시간이 모자랄 때가 아주 많습니다. 자주 오는 곳도 아닌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아까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를 대비하여 미리미리 사두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바로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2012. 12. 31.
외국인만 눈에 띠는 중문해수욕장, 왜그럴까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제주 중문해수욕장 지난해까지는 중문해수욕장으로 불렸던 '중문색달해변'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백사장,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중문해수욕장은 제주관광의 일번지라고 할 수 있는 중문관광단지 내,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들을 사이에 두고 있어 엄청난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물빛이 곱다는 협재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두 곳을 다녀간 피서객의 숫자와 비슷한 65만 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으로는 주상절리의 암벽에 둘러싸여 있고, 하얀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흑백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 백, 적, 회색의 특이한 모래색을 갖고 있는 중문해수욕장은 제주의 다.. 2010. 8. 5.
넋을 잃어버린 비경, 제주의 군산 독특한 비경 간직한 제주 오름, 군산 푸른 초원 위에 펼쳐진 오름들, 제주의 오름을 찾는 이들은 한결같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파노라마처럼 늘어선 오름 군락들을 보면 누구라도 외마디 탄성을 토해냅니다. 해안선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한라산봉오리까지 봉긋봉긋 이어져 있는 장엄함에 벅찬 감동이 솟아오르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늘어선 야자수, 눈이 부신 짙은 옥빛 바다의 서귀포에서는 남국의 이국적인 풍경에 젖어 있다 보면 같은 제주도지만 전혀 다른 세상에 온듯합니다. 비록 잠깐이긴 하지만 앞서 말한 오름 군락의 장엄함은 잊혀 질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오름이라는 단어가 어딘가 모르게 낯설어 보이는 남국, 서귀포. 이번에 소개하는 오름을 보고나면 서귀포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오름이 있었구나, 새.. 2010. 5. 31.
연예인들 탄다는 20억 호화요트, 직접타보니 연예인들 탄다는 20억 호화요트, 직접타보니 -바다위에서 보는 제주도 풍경, 경이로워- 제주도의 서귀포,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이국적 풍경을 간직한 중문단지의 앞바다에는 언제나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제주특유의 옥빛바다위에 떠있는 요트의 새하얀 돛에 반사되는 유난히 반짝이는 은빛 물결이 눈앞에서 황홀하게 펼쳐질 때면 그렇잖아도 이국적인 제주바다에 더더욱 시선을 뗄 수 없는 멋스러운 풍경을 선사하기도합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제주의 중문단지 인근 바닷가는 제주사람들도 조차도 시간을 쪼개어 자주 찾는 명소중의 명소입니다. 빼어난 경관은 제주올레 7코스와 8코스로 이어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 갈 때마다 경치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이 바로 바다위에 떠 있는 .. 2010. 1. 15.
지금 이 계절에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지금 바로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제주관광 일번지를 스쳐 지나는 길- 아주 오랜만에 올레길을 걸어볼 심산입니다. 제주의 요즘은 귤 수확시기까지 겹치다보니 시간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아내는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하지만 도통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히려 더 몸이 욱신거립니다. 생수한명, 귤 몇 개와 카메라를 배낭에 집어넣고는 서귀포로 차를 몰았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제주올레 8코스를 걸어볼 생각에서입니다. '제주올레8코스'는 제주에서 가장 인기 좋은 중문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여름에 걸어보고 싶었던 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걸어본다고 남겨뒀었는데, 올 여름도 여의치 않아 그냥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늦.. 2009. 11. 27.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 엿보기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 엿보기 암흑의 대륙, 검은대륙,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를 창문너머로 살짜기 엿보겠습니다. 제주에서 보는 아프리카의 모든 것, 박물관으로 갑니다. ▲박물관의 웅장한 모습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계최대의 진흙 건물인 말리공화국의 젠네 대사원(Djenne Grand Mosque)을 토대로 지어진 아프리카 박물관은 1998년 서울 대학로에 ‘아프리카’란 이름으로 개관했던 박물관을 2004년 12월, 현재의 이 곳에 이전하였다. 1층 전시실의 모습, 김중만 아프리카 사진전시실과 마사이부족(MASSAI TRIBE) 만년설의 영봉, 킬리만자로 산의 주변, 탄자니아와 케냐의 국경지대에는 현대문명을 등지고 초원 고산지대에서 소와 양의 목축을 주업으로 토속신앙과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