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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방어축제3

제주도 축제, 흥미로운 최남단 방어축제 제주도 축제, 흥미로운 최남단 방어축제 직접가본 최남단 방어축제 주말에 열렸었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방어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제주도곳곳에서 수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한손으로 꼽을 만큼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의 모슬포항에서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는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습니다. 방어맨손잡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해가 갈수록 관람객이 더 늘어간다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싱싱한 제철 방어를 산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방어축제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잡은 방어를 먹을 수도 있고, 재수가 좋아 시간대가 맞으면 시식코너에서 방어회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축제장 수.. 2013. 11. 11.
거대한 방어도 맨손으로 낚아채, 최남단 방어축제 지금 최남단 모슬포는 짜릿한 방어축제 중 짜릿한 손맛, 쫄깃한 입맛, 제철 방어 직접 잡아보세요. 방어축제장 전경 역시 방어는 제철에 먹어야 제 맛입니다. 모슬포항에서 펼쳐지는 방어축제에 직접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먹어본 방어회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두툼한 살점, 쫀득쫀득 입안에 감기는 맛, 역시 방어는 제철에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말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11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3일인 오늘까지 4일간 화려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대장정으로 치르고 있는걸 보면 과연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라 할 만하더군요. 평일인 첫날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최남단 방어축제가 이토록 인기가 좋은 것은 뭐니 뭐니 해.. 2011. 11. 13.
제주올레축제? 눈길끄는 제주의 가을축제 3선 제주올레 걷기축제 등, 최남단 서귀포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아주 빠르게 가을의 한복판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요즘의 제주도 풍경이 그렇습니다. 유난히 파란 가을하늘과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마소의 풍경들을 보니 자연스레 천고마비라는 익숙한 용어가 떠오릅니다. 제주의 대표 가을풍경 중 하나인 억새의 은빛 물결도 아직은 덜찬 듯 하지만 시원한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푸른색 일색이었던 감귤도 이제는 노릿노릿 제 색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구요, 지역 여기저기에선 가을 축제를 준비하는 현수막들도 눈에 띱니다. 가을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정말 축제가 많은 나라지요.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축제가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부각..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