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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아이돌 스타들, FC-MEN 자선축구 제주를 찾은 아이돌 스타들, FC-MEN 자선축구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세계의 축구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 또 한 번 환호와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지난 일요일, 대규모의 아이돌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한류 붐의 주역들인 이들 스타들은 시아준수 김준수가 단장으로 있는 FC-MEN 연예인 축구단의 일원으로 제주유나이티드, 제주도, 도관광협회 축구동호회원 등으로 구성된 '제주연합팀'과의 자선경기를 위해서입니다. FC-MEN 축구단에는 단장인 김준수를 비롯하여 배우 지창욱, 박건형, 이완,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 2AM 임슬옹, 정진운, B1A4 바로, 인피니트 남우현 등 젊은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 스타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경.. 2015. 5. 19.
경기보다 응원전이 백미인 축구대회, 백호기 경기보다 응원전이 백미인 축구대회, 백호기 경기보다 재밌는 응원전, 해외토픽감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는 축구경기로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초.중.고를 합해 총 23개 팀이 참여하는 백호기 축구대회가 3일에 걸쳐 펼쳐졌기 때문이지요. 제주도의 축구역사에 있어서 백호기를 빼놓고는 거론할 수가 없는데요, 197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5회째를 맞고 있는 백호기 축구대회는 그동안 숱한 많은 축구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는데요, 국가대표 수문장인 정성룡을 비롯하여 2002월드컵 스타 최진철, 그리고 홍정호와 지동원, 그리고 신병호, 오장은, 이종민, 심영성등이 그들입니다. 비록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펼쳐지는 축구대회지만 열기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뭐니뭐니해도 백호기의 백미는 고등부 경기에서의 .. 2015. 4. 13.
축구공 사달라는 아들, 끝내 안사줬더니 수십 년 전에는 동네 어디를 가더라도 애들이 뛰어 놀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은 개발의 홍수 속에 푸른 잔디밭들과 넓은 공터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지만 말입니다. 사실 갖고 놀 것이 없어서 못 놀았지, 장소가 없어서 놀지 못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만 해도 그렇습니다. 애들이 뛰어 놀만한 공간이라고는 아주 좁은 어린이 놀이터와 테니스장으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공간이 전부입니다. 어른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어린이들조차도 맘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유난히 사달라고 졸랐던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축구공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어릴 때만 하더라도 없어서 갖고 놀지 못했던 것이 축구공인데, 요즘은 웬.. 2010. 12. 8.
상처받은 호나우지뉴의 자존심 상처받은 호나우지뉴의 자존심 AC밀란의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호나우지뉴가 한 여성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의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호나우지뉴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브라질 축구대표로 출전했는데요, 브라질 대표팀의 8강전을 앞두고 스웨덴 여자축구대표팀의 미모의 미드필더 요한나 알름그렌(Johanna Almgren)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요한나의 과감한 거절에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브라질내에서는 호나우지뉴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요, 다름 아닌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대표팀의 성적이 3위에 그친 까닭입니다. 라이벌 아르헨의 우승에 열받은 국내팬들의 비난이 온통 호나우지뉴에게 쏠린것이지요 ‘올림픽 첫 우승을 목표로 했던 브라질이 3위에 그친 것은 .. 200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