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5

실험을 통해 알아 본 덴탈마스크 앞뒤 구분 법 실험을 통해 알아 본 덴탈마스크 앞뒤 구분 법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또한 올여름도 유난히 길어질 거라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덴탈마스크를 버리고 KF마스크를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도 상당 기간은 덴탈마스크에 의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능 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KF80, KF94등을 선호하지만 여름철에는 호흡이 힘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덴탈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덴탈마스크를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바로 마스크 앞뒤를 반드시 구분하고 착용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앞뒤 구분을 하는 방법은 나와 있지만 왜 꼭 구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KF 마스크는 앞뒤 구분이 확실하지만, 덴탈마스.. 2020. 9. 2.
코로나 피해 다녀오면 좋은 서귀포 신례천 생태탐방로 코로나 피해 다녀오면 좋은 서귀포 신례천 생태탐방로 답답한 하루하루의 연속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지쳐가는 느낌입니다. 답답한 기분을 달래려고 차를 몰고 나섰습니다. 예년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유원지마다 가득한 사람들을 보면 쉽게 발을 디뎌 놓기가 겁이 납니다.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곳은 없을까. 마침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숲길이 떠오릅니다. 신례천 생태탐방로, 그곳을 조용하게 다녀왔습니다. 숲길과 계곡을 따라 꼬불꼬불 이어진 탐방로, 그곳에는 자연과 함께, 오래전 제주사람들이 삶의 터전, 그리고 아픔을 간직한 제주의 역사까지 고스란히 존재하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햇살이 뜨거운 여름철이라면 더욱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2020. 8. 25.
코로나 대응, 거리두기 적합한 제주도 실외 여행지 20 코로나 대응, 거리두기 적합한 제주도 실외 여행지 20 "이왕이면 거리두기로, 복잡한 여행지는 거르자" 미처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올 줄은 몰랐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 한복판에 있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꾸준히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즘, 오시는 분들 강제로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시겠다면 가급적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곳을 골라 여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씁니다. 코로나19가 채 종식되기도 전에 찾아온 황금연휴, 정부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있지만 그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왔던 많은 국민들은 코로나 이후 첫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의 명소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020. 5. 4.
코로나19로 갈아 엎어진 한국의 아름다운 길 코로나19로 갈아 엎어진 한국의 아름다운 길 “6km 유채꽃 길 녹산로와 축구장 10배의 꽃밭 사라져”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상춘객들이 몰리는 제주도의 대표적 명소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녹산로 일대입니다. 조천읍 서진승마장 앞에서부터 표선면 가시리까지 장장 6km, 2개의 행정시에 걸쳐져 있는 이곳은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몇 해 전부터는 가시리 조랑말 타운 옆 9만5천 평방미터 넓이의 대지에 유채꽃을 심어 해마다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바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제도 취소되었고, 밀려드는 관광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의 전염병 예방 권고에 따라 때 아닌 불청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서귀포시에서 특단의 조치로 꺼내든 것이.. 2020. 4. 9.
이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세요. 중문 엉덩물 계곡 이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세요. 중문 엉덩물 계곡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삶을 궁핍(?)하게 만들 줄은 몰랐네요. 도로에는 사람들이 없고, 예년 같으면 관광객들로 넘쳐야할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 또한 사람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들 모두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고,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달려가 힘을 보태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지역에도 지금까지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래봅니..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