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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5

제주 엉또폭포의 진풍경, 비가 내리면 꼭 가봐야 제주 엉또폭포의 진풍경, 비가 내리면 꼭 가봐야 제13호 태풍 링링이 완전히 빠져나간 날의 오후, 잠깐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선택한곳이 바로 서귀포에 있는 엉또폭포입니다. 엉또폭포는 산간에 70mm이상의 비가 내렸을 때 폭포수가 만들어 지는 곳으로 조건이 허락해야만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진풍경 중에 하나입니다. 사진으로 몇 장 소개하기 전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틀 전 다녀온 엉또폭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도 진풍경의 모습을 충분히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감성제주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비가 내려야만 폭포수가 형성되는 이유는 제주도의 대부분 계곡들은 건천이기 때문입니다.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제주도의 지질이 한라산에서 타고 내려오는 물을 모두 지하로 흘러가게 만들어 버리는 .. 2019. 9. 9.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1박2일후의 엉또폭포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1박2일후의 엉또폭포, 누구의 잘못인가 1박2일 방송 후의 엉또폭포, 다시 찾아가봤더니 1136번 도로, 제주도의 중문동에서 남원읍 의귀리까지 이어지는 중산간도로입니다. 서귀포시민들의 생활도로이기는 하나, 평소 차량들이 붐비지 않는 비교적 한가한 도로입니다. 최소한 제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만큼은 낯 설은 도로이기도 하지요. 산간에 호우주의보까지 내렸던 어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귀포 월드컵경기장내에 있는 워터파크로 향할 때입니다. 앞서 말한 도로는 제주시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려면 가장 가까운 경로이기도 하지요. 평소에는 자주 보이지 않았는데, 어제는 유난히 ‘허’자가 달린 렌터카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여러 대의 렌터카들이 앞서가고 있는 상황, 어디를 향해 가는 차량들.. 2011. 8. 14.
1박2일에서 다녀간 제주도의 폭포명소는 과연 어디 등골시리고 짜릿한 제주의 폭포명소는 어디? 폭포특집에 출연이 예상되는 제주도 폭포 집중소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명소라면 누가 뭐래도 계곡만큼 시원한곳은 없을듯합니다. 피서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해수욕장이 놀기 좋고 접근성에서 용이하다보니 많이 찾지만,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고 더위를 완전히 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디찬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은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여기에 소리만 들어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폭포수까지 덤으로 얹혀 진다면 더 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런 까닭에서일 겁니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이번 주말 방송편으로 대한민국 폭포특집이 예정되어 있고, 이미 지난 15일과 16일에 촬영을 마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설.. 2011. 7. 27.
신경통이 한방에 사라진다는 명소가 있다는데 무더운 여름철 최고 피서지 서귀포의 숨겨진 명소입니다. 주상절리의 비경을 감상하며 차디찬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인 소정방폭포입니다. 예로부터 제주 선인들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제주 해안의 폭포들을 찾아 물맞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폭포수를 맞는 최대의 피크는 음력 7월15일, 이날은 백중날이라 하여 닭고기를 먹는 제주고유의 풍습일이기도 합니다. 이 날에 이곳 소정방에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사람들도 1년은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폭포수의 거센 물살이 전신안마의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특히 이곳 소정방은 주변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서귀포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사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0. 7. 7.
제주 최고의 비경, 엉또폭포 제주 최고의 숨겨진 비경, 엉또폭포 -2년 기다린 끝에 직접 보고 온 비경- 제주의 서귀포 지역에는 이름난 폭포들이 여럿 잇습니다. 많은 곳이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탓에 한라산에서 계곡을 타고 내려온 맑은 물이 바닷가 인근 또는 계곡의 절벽지대에서 장관의 폭포수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귀포 지역의 난대림 숲속 깊숙한 곳에 비경을 간직한 또 하나의 폭포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이곳은 제주 최고의 숨겨진 비경으로 꼽을 만한 이유는 바로 평소에는 장관의 폭포를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계곡을 이루고는 있으나 건천의 특징을 갖고 있어 평소에는 물이 전혀 흐르지 않고 있다가 많은 양의 비가 내려줘야 그 기가 막힌 광경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폭포가 위치하고 있는 상류의 중산간 지역으로,..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