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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4

피서객에게 모텔에서 묵으라고 했더니, 하는 말 피서철, 묵을 곳 없는데, 모텔은 안 되는 이유 숙박시설이 동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난히 몰려드는 피서객으로 인하여 묵을 곳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한달에 두세 번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피서철 성수기일 때 가장 많은 연락이 오는데, 대부분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하여 이미 동나 버린 숙박을 해결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펜션이든, 호텔이라도 예약좀 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피서철 성수기의 주말을 걸쳐서 일정을 잡았을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그나마 주말을 피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묵을 곳을 구할 수 있지만, 하루라도 주말이 걸린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집니다. 이 같은 주말 숙박 난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말까지 계속하여 이어질 것 .. 2012. 6. 22.
살인무더위, 택배기사에게 안부문자 보냈더니 택배기사에게 수고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섭씨 35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폭염의 날씨, 일선 땡볕아래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파이팅이라도 외쳐주려고 준비했었던 내용인데, JYJ, 소녀시대와 관련된 글을 올리느라 불가피하게 하루가 늦춰졌네요. 오늘에야 조금 누그러진 폭염이지만 며칠간 정말 살인적인 무더위였지요. 하지만 이러한 살인무더위에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을 하시는 분들 정말로 많습니다. 며칠 전에는 밭에서 농사일을 하시던 분들이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답니다. 잠시 누그러졌다고는 하지만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인데, 조만간 살인 무더위는 또 찾아올 겁니다. 엊그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답니다. 바깥의 날씨는 바람한 점 없는 폭염의 날씨, 그나마 에어컨이 빵빵 들어오는 실.. 2011. 7. 22.
이번 주말 문을 여는 제주의 해수욕장 베스트 5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이번 주말에는 제주의 모든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엽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16강전이 열리는 26일 인데요, 제주도를 피서지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피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멋진 다섯 곳의 해수욕장을 골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습니다. 옥빛 바다색이 환상, 협재 해수욕장 말이 필요없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2010. 6. 24.
전국 처음으로 개장한 이호해수욕장, 직접 가보니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한 제주의 이호테우해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에서는 가장 빠르게 제주도의 이호테우해변과 중문색달해변이 개장을 하였네요.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212만명의 피서객이 도내의 해수욕장엘 다녀갔는데, 올해는 230만 명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올여름, 두근거리는 피서철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름 한철 대목을 노리는 계절 음식점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을 채비를 완료하였고,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담당할 해양경찰들도 하루 전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해상 안전 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장마의 영향을 받은 탓에 잔뜩 흐린 날씨, 어쩌면 개장하는 날부터 텅 비어있는 백사장이 보여지지나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후덥지근한 ..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