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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애월해안도로2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갤러리카페, 초계미술관 오늘은 길을 가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너무나 예쁜 카페를 한곳 소개하려합니다. 은은한 커피향도 그렇지만 뛰어난 조각예술품들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시선을 붙들어 매는 곳이기도 하지요. 차와 음악, 그리고 미술이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제주의 빼어난 해안도로 중 하나이지요. 바로 하귀-애월간 해안도로. 제주시 애월읍의 하귀에서 시작하여 애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인데, 그 어느 곳 보다 빼어난 경관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자칫, 경치에 취해 갤러리 카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염두에 두시구요^^ 이곳 갤러리 카페가 문을 열었을 때가 지난해 6월, 근사한 건물에 여러 번 지나치면서도 그저 미술관 건물이 하나 들어섰구나, 나중에 들러 봐야지 하고 말았었지요. 그런데 마침 .. 2011. 3. 29.
여름여행의 백미, 하귀-애월 해안도로 연인들이 즐겨 찾는 '하귀-애월 해안도로'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 제주를 누비는 여행객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엔 자동차 보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달릴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많은 해안도로들, 그중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안도로를 소개합니다. 바로 '하귀-애월간 해안도로'입니다. 제주시 서부에 위치한 8.8km의 해안도로로 제주시민들이 드라이브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도로변에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펜션들과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야간에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락쉼터 하지만 낮에도 눈을 떼어 놓을 수 없는 풍경들이 파노라마처.. 201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