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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사

제주의 가을밤 달군 쥬얼리

by 광제 200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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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직접 본 쥬얼리, 흥겨운 가을음악회

깊어가는 가을의 제주, 뜨거운 열기가 밤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내노라 하는 스타들이 출연하여 제주도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였는데요,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어제 저녁 6시
제주삼다수 잔디광장에서 3천여 제주도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하여 해가 지면서 추위가 급습하였으나
이에 아랑곳 않고 뜨거운 열기의 무대는 쉼없이 이어졌습니다.

사회는 1박2일의 이수근이 봤으며,
제주남성들의 혼을 빼 놓은 쥬얼리의 공연을 비롯하여
백지영, 은지원, 왁스, 린, 노라조, 박상철, 혜은이, 이용 등
요즘 한참 잘 나가는(?) 가수들과 
10월의 가수 이용, 그리고 제주출신의 혜은이가 출연하여
제주의 가을 하늘에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특히 사회를 본 이수근의 재치있는 멘트에 객석에서는
많은 웃음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하일라이트는 쥬얼리의 무대였는데요,
현란한 율동을 겻들인 환상적인 무대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사회를 보는 이수근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

깜찍한 외모의 린

왁스의 열창의무대

은지원의 경쾌한 공연

10월의 밤은 역시 이용, 잊혀진계절을 열창하는모습

박상철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 낸 이수근

열기 뿜어 낸 백지영


스타들이 출연하는 무대를 제주에서 접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않은데요,


제주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중산간 마을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음악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들면서 일찌기 공연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기승을 부리는 신종플루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신종플루의 감염을 막기 위하여 입장하는 시민들의 손을 세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먹거리와 커피, 제주삼다수가 시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였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한라산과 제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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