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유채밭1 천원짜리 유채밭 입장료의 불편한 진실 천원짜리 유채밭 입장료의 불편한 진실 배경만 찍어도 강제로 돈을 받아서야 할머니와 젊은 여성, 꽤 나이차가 있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고성이 오갑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성산일출봉 입구의 광치기 해변 근처의 대 도로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조차도 관광지 한복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냐고 물어오는 바람에 제주도 사람으로서 더욱 낯이 뜨거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실랑이가 벌이진 곳은 대 도로변 사유지로서 할머니들이 유채꽃을 농작하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 명목으로 일정 금액의 입장료를 징수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곳으로는 이곳 성산일출봉 근처, 섭지코지 입구, 산방산 근처 등이 있습니다. 유채밭 유료 사진촬영소 풍경, 친절하게 외국어로 표시를 한 곳도 보인다.. 2013.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