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용암수를 생산하는 오리온 제주 공장 탐방기


이제는 ‘용암해수’에 많이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주현무암층에 여과되어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제주도가 간직한 수자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미 대량 산업화에 성공했고, 용암해수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생수 또한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오리온에서 제주도와 용수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용암수 생산에 돌입했는데요, 논란이 됐던 용수 공급량은 하루 200톤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국내 판매에 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용암수 생산과 판매에 돌입하면서 제주 구좌읍 용암해수단지에 입주해 있는 오리온 용암해수 제주공장이 가동을 시작했고,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에서는 오리온 공장 내부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기자단 전원이 모였고, 이 자리에는 용암해수의 공식 마스코트인 ‘해요’도 함께 했습니다. 홍보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리온 용암수 공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해요’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용암수의 원료가 되는 용암해수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제주도의 지하로 스며든 물로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암해수는 제주 동부지역, 그러니까 현재 용암해수단지가 들어서 있는 구좌읍 한동리 주변 지하에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으며, 매장되어 있는 양은 1일 1,000톤 생산기준으로 19,60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부존되어 있으며, 순환자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료, 화장품, 다양한 건강식품 등이 현재 용암해수를 원료로 해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에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오리온 ‘제주용암수’입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 판매에 한정되어 있지만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는 오리온 제주 공장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던 공식 마스코트인 ‘해요’가 이번에는 오리온 홍보관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저희 기자단 일행이 방문할 곳이기도 합니다.


오리온 용암수 홍보관은 홍보관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이곳을 통해서 용암해수의 특성과 제주용암수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지만,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견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에 1층은 생산 설비 라인이 들어서 있고, 3층은 사무존, 홍보관은 바로 2층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용암해수가 탄생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리온과 제주용암수의 발자취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리온’하면 초코파이로 유명한 제과전문기업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제주의 청정 자원인 용암수를 이용해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미네랄워터인 ‘제주용암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홍보관에는 용암해수 관련 정보와 함께 취수와 제조과정까지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제주도의 지하 현무암층의 단면과 용암해수의 위치 취수 구조를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림입니다. 비슷한 용암수는 세계적으로 하와이, 오키나와, 등 화산섬에 존재하지만, 제주도가 가장 산업화에 적합하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지하 관정을 뚫을 때 나온 암석입니다. 제주현무암으로서 지하층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이것만 봐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대형냉장고 안에는 오리온에서 생산한 용암수가 가득 들어있고, 이곳을 방문한 분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병의 디자인이 독특한데요, 제주를 모티브로 했으며, 제주의 주상절리를 형상화하여 유리병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제주용암수는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여과 된 용암해수에 오리온만의 수처리 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며 최적의 미네랄 레시피 설계로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금 재밌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해서 셀프 촬영을 하고 출력까지 할 수 있는 장치인데요, 한 번씩 해보면 재밌습니다.


제주용암수만의 항산화 효과와 항비만 효과, 그리고 용암수를 활용한 일상생활 속 사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실험을 통한 제주용암수의 광노화 억제 효과와 비만유도군 지방조직의 지방구 크기 감소, 용암수를 이용해 밥을 했을 때 찰진 효과와 국물요리의 진한맛과 감칠맛이 높게 나타난다는 조사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용암수 원수에 오리온만의 수처리 기술을 접목시켜 염분을 제거한 후 우리 몸에 이상적인 미네랄 조합을 만들어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성화 시킬 수 있도록 pH를 8.1 ~8.9로 조절했습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블렌딩 기술로 만들어지는데요, 얼마나 건강한지 직접 시음을 해볼 수 있는 시음대도 이렇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생산라인을 돌아볼 텐데요, 직원 분께서 직접 나와서 제주용암수 생산라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는 시간인데요, 규모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생수 공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정도 규모의 설비라면 아마도 국내에서도 으뜸가는 설비가 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기계류 및 설비는 독일 ‘크로네스’의 설비와 같다고 합니다. 에비앙, 피지워터 등을 비롯해 음료, 주류의 생산설비 및 시스템을 개발해온 독일 크로네스와 함께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완성했다는군요.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중국 연태방심수처리장비유한 공사와 알칼리 환원장치를 개발 및 제작함으로써 가장 안전하고 자연에 가까운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미네랄 추출기술의 권위자인 일본 우콘 박사의 기술로 대규모 증발기를 개발하여 칼슘을 추출한다고도 합니다. 


PET병/캡 제조 과정을 보고 있는데요, 스위스 네스탈(NESTAL)의 초고속·정밀 사출성형기술을 도입하여 캡 설계는 물론 몰드 제작 및 적용, 지원 등 전 과정의 종합 공정과 전문성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 PET 병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의 천연자원인 용암해수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오리온의 제주용암수 공장과 홍보관을 돌아봤는데요, 예전에는 몰랐던 미네랄워터 효능과 함께 더욱 믿고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보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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