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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사580

제주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란 2021년 지역주도형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사업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지만, 청년 취업난 또한 그에 못지않게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어려울 때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하는 청년일자리 육성사업이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사업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하는 직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지원규모가 해당직원의 인건비의 90%니까 기업은 물론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 2021. 7. 18.
방송에만 나왔다 하면 우르르, 빠르게 훼손되는 금오름 방송에만 나왔다 하면 우르르, 빠르게 훼손되는 금오름 얼마 전 제주도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인 용눈이오름이 휴식년제에 돌입했지요. 밀려드는 탐방객으로 인해 급격하게 훼손되어 휴식년제 아니고는 마땅히 대안이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탐방객들의 발길을 2년간 막는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그 동안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행정에서 손을 놓고 있다가 사태가 심각해지자 행정조치를 취한 것이지요. 이번에는 제주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인 금오름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탐방객이 몰리면서 오름 정상부를 비롯하여 탐방로 곳곳에 토사가 드러나고 자갈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탐방객들이 일거에 제주도 오름으로 몰린 시기는 비슷합니다. 모 방송사의 민박 프로그램에서 해당 오름들이 소개되면서 이를 본 시청.. 2021. 4. 13.
제주도 기술닥터 지원사업의 모든 것 제주도 기술닥터 지원사업의 모든 것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특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봅니다.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힘든 시기 잘 이겨내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제주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기술닥터에 대해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기술닥터 제도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기술이나 경영애로에 있어서 맞춤형으로 지원을 해주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제도로서 제주도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고 있습니.. 2021. 4. 9.
제주도 기업지원과 함께해 온 제주테크노파크 10년 "제주도 기업지원과 함께해 온 제주테크노파크 10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테크노파크라는 용어도 생소했을 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지를 못했습니다. 2018년 7월에 기자단이 발족했으니 활동 3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때, 제주테크노파크는 출범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드러나지 않으면서 숨은 공로자의 역할,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을 통한 제주의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 출범한 지역혁신거점기관이며,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18번째로 신설된 조직입니다.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술 지원사업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방향 아래 제주경제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은 지표로만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지원기업수 130개→534개 기업지원예산 188억.. 2021. 3. 6.
코딩의 중요성!, 제주로온코딩 미래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코딩의 중요성!, 제주로온코딩 미래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코딩’이라는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을 말하는 건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과정 중에 프로그래밍 코드를 어딘가에 적는 것을 코딩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2016년부터 앞으로 급 변화할 미래세대를 대비해서 『제주로on코딩』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제주도내의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성하여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제주도에서 최초로 코딩교육을 시작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에 주목하고 디지털시대에 맞는 창.. 2021. 2. 20.
제주도 스마트아일랜드 청소년연구원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제주도 스마트아일랜드 청소년연구원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어느 때 보다도 지자체의 역량이 필요한 요즘이지요. 지역의 현안들을 행정에서 알아서 해결을 해주면 좋겠지만 그 범위가 지나치게 방대해서 미처 캐치를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환경 주거 교통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요,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시민들 스스로가 발견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실천하여 해결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스로 해결했다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듯한데요,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제주도내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보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 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이름 하여 ‘스마트아일.. 2021. 1. 26.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로 복구될지는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로 복구될지는 "하루 수천명의 탐방객으로 무너져 내린 용눈이오름" 같이 동행했던 지인은 눈물을 흘렸고, 저 또한 왈칵 눈물을 쏟을 뻔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를 비롯하여 수많은 렌터카들이 빼곡히 들어차고 쉴 새 없이 사람들의 발길은 이어지는 상황, 나 하나라도 억제하면 조금 낫겠지 싶어 찾아가는 것조차도 참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가보니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오름을 보니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빼어난 풍광을 하고 있어서 그잖아도 사람들이 발길로 신음하던 용눈이오름에 기름을 부은 것은 모방송사의 민박프로그램 때문이었습니다.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제주도의 명소를 소개하곤 했는데, 비슷한 시기 수난을 당한 대표적인 오름으로는 금오.. 2021. 1. 18.
제주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기업지원사업을 살펴보니 제주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기업지원사업을 살펴보니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사업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 이에 따른 기업지원 그리고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까지 적극적으로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 및 실용화 지원사업’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올해 초에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접수를 받아 심사를 한 끝에 지원업체가 5개 업체가 선정이 되었고, 이 업체에 대한 지원사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연구 성과의 제품 실용화를 지원해주는 것이 골자.. 2020. 12. 20.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소락 지구별 가게의 톡톡 튀는 용품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소락 지구별 가게의 톡톡 튀는 용품 날로 황폐해져가는 지구환경, 일상적인 삶에서 아직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고, 인류는 이에 대응해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적응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삶의 중심은 친환경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제주도에 있는 한 매장은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아주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 자신의 소비와 생산이 사회, 환경 등 넓은 범위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깊이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소비하고 또한 재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자는 뜻의 ‘제로웨이스트’. 꿋꿋하게 그것을 실천해 가는 곳입니다. 비싼 생리대를 .. 2020. 12. 13.
제돌이 캐릭터에서 여행용 캐리어까지, 시와월드 제돌이 캐릭터에서 여행용 캐리어까지, 시와월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 제주도내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제주도의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발 벗고 나섰는데요,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도 구역별로 나눠 업체를 방문해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업체는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주)시와월드’라는 업체인데요, 스마트에듀콘텐츠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제주도에 존재하는 향토적 자원들을 이용하여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사업화 하는 업체입니다. 제주도민들이 누구나 알고 있는 돌하르방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마스코트인 꼬마하르방 ‘제돌이’를 개발한 업체가 바로 이곳입니다. 친숙한 마스코트 제돌이가 반겨준 시와월드는 제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구 제주대학교병원).. 2020. 12. 12.
실증 연구 중인 맞춤형화장품 직접 체험해보니 실증 연구 중인 맞춤형화장품 직접 체험해보니 피부조직 촬영한 후 자신만이 갖고 있는 피부타입과 고민 등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전송하면 장치를 통해 빠르게 제조되고 의뢰자가 피부에 발라 보기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맞춤형 화장품 제조과정을 보고나니 세상이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제조과정인데,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아직 특허출원 중이라 사진으로만 보여드립니다. 맞춤형 화장품 사업은 아직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영역이긴 하지만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허용이 된 부분입니다. 고객의 피부상태 측정과 상담을 거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원료를 현장에서 혼합.소분해 만드는 것인데요, 피부 톤은 물론 기호까지 반영해 자.. 2020. 12. 2.
제주도민들이 맛있는 감귤을 고르는 법 제주도민들이 맛있는 감귤을 고르는 법 "감귤 보관법과 맛있는 감귤 고르는 법" 어느덧 감귤의 계절입니다. 누가 뭐래도 겨울의 대표 과일은 감귤인데요, 본고장인 제주도의 농가는 이맘때만 되면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감귤 밭으로 끌어 모으기에 바쁩니다. 사돈에 팔촌 눈치 볼 것 없이 최대한 모아야 제때 수확하여 고품질의 감귤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제주도에서는 가장 바쁜 농번기가 바로 요즘입니다. 감귤은 수확을 하면 반드시 선과기를 거쳐야 제대로 된 상품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비상품 감귤을 골라내는 목적도 있지만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세척작업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유통 중 쉽게 상하지 않도록 부패 방지제를 따로 뿌려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선과과정을 거치지 않은 감귤이 거친 감귤보.. 2020. 11. 30.
제주용암수를 생산하는 오리온 제주 공장 탐방기 제주용암수를 생산하는 오리온 제주 공장 탐방기 이제는 ‘용암해수’에 많이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주현무암층에 여과되어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제주도가 간직한 수자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미 대량 산업화에 성공했고, 용암해수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생수 또한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오리온에서 제주도와 용수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용암수 생산에 돌입했는데요, 논란이 됐던 용수 공급량은 하루 200톤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국내 판매에 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용암수 생산과 판매에 돌입하면서 제주 구좌읍 용암해수단지에 입주해 있는 오리온 용암해수 제주공장이 가동을 시작했고,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에서는 오리온 공장 내부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 2020. 10. 28.
마유크림에서 오존저장기술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탐방 마유크림에서 오존저장기술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탐방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이곳은 두 번째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제주대학교내에 있는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인데요, 제주대학교 후문 쪽에 있는 1호관과 함께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의 핵심 허브로서 시제품생산, 품질관리, 창업, 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종합지원을 하는 곳으로서 이곳에 오면 제주도내의 바이오 기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곳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 입주해 있는 입주기업 탐방을 다녀왔는데요, 기업탐방을 올 때마다 느끼는 점 중에 하나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은 언제나 활발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 미래 산업의 육성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 2020. 9. 27.
처음 가본 제주 빅데이터 센터,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 처음 가본 제주 빅데이터 센터,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 ‘빅데이터센터’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들어본 적 있고 이름만 보고 대충 짐작하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아볼 수 기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에서 제주 첨단단지 디지털융합센터에 위치한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하고 나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빅데이터센터는 전국 지자체별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제주도에서도 늦었지만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제주도내의 기업과 대학, 그리고 공공기관 등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교통 관광 등 6개 분야의 21개 데이터셋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농수축산, 재난안전 분야까지 포함..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