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경고1 내가 본 것 중 가장 섬뜩한 경고문 얼마나 악에 받혔으면.... 경고문 보고도 쓰레기 버리려면 두둑한 배짱 있어야 차를 타고 가다가 보면 차창 밖으로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광경을 종종 목격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직접적인 공간은 아니지만 요즘 유행하는 말로 대한민국에 쓰레기를 버리는 몰지각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요. 하물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 쓰레기는 버리고 가버린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그런 광경을 주인 되는 사람이 직접 목격이라도 한다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급기야는 멱살잡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릴 겁니다. 얼마 전, 부산 시내에서 걷기여행을 하던 때입니다.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로 섬뜩한 안내 문구를 길거리에 버젓이 세워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면 본인은 물론 집.. 201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