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메자의 뜨거운 눈물

세상과 만사 2008. 8. 19. 02:53 Posted by 광제

미수다 메자의 뜨거운 눈물

아흔번째 미수다를 보면서

간밤에 방영된 미수다(미녀들의수다)의 한코너 입니다.
바로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하다’ 였습니다. 타이틀만 보고는 순간 뇌리를 스치듯 지나가는 ‘한국도 인종차별이 만만치 않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 호주에서는 무분별한 이민을 막기위하여 영어시험을 봤다.’ 라고 시작된 호주의 인종차별의 초점이 불과 수분이 안되어 한국으로 순식간에 옮겨졌습니다.

-흑인으로서 한국에서 겪는 따가운 시선-


‘인종차별’ 하면 한국도 만만치 않다는 얘기였죠, 특히 에디오피아의 '메자 이쉬투'의 한국에서 4년반 동안 지내면서 겪은 흑인에 대한 차별의 사례를 얘기하면서 흘리는 뜨거운 눈물에서는 뭐랄까, 혼자 시청하고 있는데도 얼굴이 붉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에서 겪어던 인종차별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에디오피아의 메자<캡춰사진>


한국인들의 눈에는 같은 외국인이지만 백인과 흑인을 대할 때 같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시작된 메자의 스토리는 ‘흑인도 학교를 가요?’ 라고 물어보는 한국인에서 이력서만 보고 면접을 자처한 한국의 메니지먼트 관련 회사를 방문했다가 흑인은 채용할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발길을 돌렸다는 스토리에서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짠하게 밀려 오더군요

메자의 눈물을 뜨거운 보면서도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은 까만 피부색을 가진 사람을 멀리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예외는 아니지만 인종차별적인 개념을 갖고 멀리한다기 보다는 백인우월주의에 편승한 상대적인 측면도 있겠고, 단일민족으로 오랜세월 살아온 우리들에게 ‘흑인은 왠지 무서워 보여’ 라는 잠재적인 사고가 많은 이들에게 깃들어 있어서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쯤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들에게 다가설때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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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안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미수다를 보고 반성 많이했습니다..
    메자씨 미안해요..힘내세요!

    2008.08.19 21:31
  3. 우리나라외국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외국인들이 진짜 우리나라 좋아서 오는줄 아냐
    대부분이 우리 사회에 도움안되는 부류층 사람들만 들어오고
    돈벌러 들어오는거다. 돈벌러 들어왔으면 조용히 열심히 일하다가 들어가고
    니네나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 어차피 니네들의 나라가 여기가 아닌데
    왜 남의 나라에 와서 인종차별이니 뭐니 니네들한테 맞춰 달라고난리니
    어차피 니네들은 니네나라로 떠날거 아니냐. 남의 나라와서 제발
    다문화 하면서 남의 나라 전통무시하고 니네나라 문화에 맞춰주길 바라니
    여긴 한국이다. 다문화가 아니라.. 한국문화에 맞춰살아라.
    세계화가 다문화인줄 아는 멍청한 사람들 너무 많다.
    남의 나라에 와서 자기문화대로 생활하려고 하는
    외국인들 너무 많다. 방송이 특히 조장하지. 한번 소요사태 일어나봐야 정신차리겠니?
    아마 주객이 전도되는 날이 올꺼다.조만간..

    2008.08.19 21:45
    • 덩덕쿵  수정/삭제

      세계화의 맥락에서 다문화를 주장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멍청한 사람이죠.
      게다가 다문화는 다른 문화를 무차별 수용하거나 맞추자는 얘기도 아닙니다.

      아니면, 인종차별이 우리의 문화니까 지키라는 뜻입니까?
      그들이 우리의 문화의 적응하지 않으려 해서 차별한다면
      왜 유독 피부색깔에 따라 그 차별의 정도가 달라지는 겁니까?
      한국에 잘 적응하려는지 아닌지는 알기도 전에 외국인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뭡니까?

      신성한 인간의 인권에 反하는 태도로는 이제 결코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인종차별도 그렇죠.
      님들이 인종차별이 훨씬 심하다고 말하는 그런 다른 나라에서
      결국 인종차별로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더러워진 국가 이미지와 땅에 떨어진 인격뿐입니다.

      2008.08.19 23:05
  4. 반성해야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나라사람들 편견과 차별심하지요..
    특히 단어 선택에서 오는 차별도 무섭습니다
    젤 기막힌건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대한 차별과 편견인데요
    제가 회사 생활하면서 젤 많이 본것이 아프리카에 수출하면서 먹고 사는 사장이라는 사람이 자기보다 훨씬 영어도 잘하고 교육수준도 높은 아프리카인을 항상 "검둥이"라고 낮춰부르면서 무시하는거였습니다
    몇번이나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도 안듣더군요..
    속으로 "지가 더 멍청한 주제에!"하고 욕했습니다만
    피부색으로 특히 무시하는거 다들 고쳐야합니다
    우리보고 백인들이 무시한다고 막 흥분하면서 우리는 더 하고 있는거 좀 깨달읍시다..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메자씨!
    안그런사람이 더 많다는거 알아주세요..
    힘든일 당하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2008.08.19 22:22
  5. 진짜죄송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수다 보면서 진짜 미안했어요..
    전 고등학생인데 흑인이든 백인이든 상관없는데..
    요즘학생들 유학많이가고 그래서 어른세대에 비해서는 인종차별 별로 안심해요..
    세대교체가 되면 자연스레 이런현상이 사라지겠죠..? 화이팅~

    2008.08.19 22:27
  6. 삭스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선 피부색 다르다고 폭행에 살인까지해도 우리나라에선 없잖아.

    다른나라에선 제발 폭력은 말아달라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선 안패니까 왜 무시하냐고 혓바닥을 놀리는거지.

    오늘 기사보니까 조선족이 무시당했다고 한국인을 칼로 찔렀다드만.

    이런 사건이 한두번도 아니고, 무시 차별 운운하기 전에 나라에선 국민들이나 잘 챙겨야할텐디...

    2008.08.19 23:04
  7. 덩덕쿵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나라가 차별 더 심하다고 하는 건 변명입니까?

    이게 더하고 덜하고를 따질 문제도 아니거니와,
    다른 나라의 차별은 우리가 나가서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와닿는 것이고
    우리 나라의 차별은 우리가 저지르는 잘못이라서 잘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외국 잠깐 여행이라도 하면서 인종차별 몸으로 겪으신 분들은 알겠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얼마나 기분 더럽고 서러운지.. 그 자식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죠.
    근데 왜 우리는 똑같은 짓을 저지르면서 그게 침 맞을 일이라는 걸 모르는지?

    2008.08.19 23:15
  8. 조금 슬픈 현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외국에서 동양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현재 우리나라 안에서는
    인종차별이 심한건 사실입니다. 다른 나라도 인종 차별이 있는데, 왜 우리나라한테만
    그러냐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적어도 인간대 인간으로서 대해야 할것같아요.
    가장 충격적인 기사가 생각나는데..
    한 흑인이 지하철을 타고 자리에 앉았는데, 그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
    일어나서 서있거나 다른 칸으로 가더랍니다. 눈물로 인터뷰했던 그 사람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다들 머리로는 인종 차별은 안된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조금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상이 강해보이니까요..
    저도 어릴땐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외국인이 많은 곳이라
    이제는 외국인을 봐도 그냥 무덤덤 합니다. 오히려 타지역에 갔을때,
    외국인이 보이지 않아서 어색할 정도니까요..
    외국인과도 많이 접해봐야 친근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제적 교류가 늘면 늘수록 젊은 세대에서는 인종차별이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08.08.19 23:26
  9. 조금 슬픈 현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외국에서 동양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현재 우리나라 안에서는
    인종차별이 심한건 사실입니다. 다른 나라도 인종 차별이 있는데, 왜 우리나라한테만
    그러냐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적어도 인간대 인간으로서 대해야 할것같아요.
    가장 충격적인 기사가 생각나는데..
    한 흑인이 지하철을 타고 자리에 앉았는데, 그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
    일어나서 서있거나 다른 칸으로 가더랍니다. 눈물로 인터뷰했던 그 사람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다들 머리로는 인종 차별은 안된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조금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상이 강해보이니까요..
    저도 어릴땐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외국인이 많은 곳이라
    이제는 외국인을 봐도 그냥 무덤덤 합니다. 오히려 타지역에 갔을때,
    외국인이 보이지 않아서 어색할 정도니까요..
    외국인과도 많이 접해봐야 친근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제적 교류가 늘면 늘수록 젊은 세대에서는 인종차별이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08.08.19 23:26
  10. RYANLSJ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사람들의 문제는 인종차별 자체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모른다는것에 있다..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이라는 단어조차 굉장히 심각한 파장을 일으키는 단어다...
    잘쓰지도 않고 잘못쓰면 쓴사람이나 들은사람이나 엄청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한국...아무리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폐쇄성이 짙고 단일민족 운운하는것까진 이해하겠는데.....정말 인종차별문제는....정말 얼마나 수치스럽게 부끄러운일인지...얼마나 심각한 단어인지 알필요가 있다

    2008.08.19 23:42
  11. allime197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종차별 하는 분들있습니다
    하지만 백인은 좋아하고 흑인은 싫어하다 ..이런 생각 옳지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으로서 외국인을 보면 아직은 신기해 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이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물론 지금은 외국인들을 손쉽게 볼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국제 결혼한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가 다문화가 아니다보니 외국인에대한

    시선이 편하지 않고 겉모습에 거리감이 흑인보다는 백인이
    덜 하지 않나싶습니다

    물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말이 아니라 구면이 아닐때에
    상태를 말하는것입니다
    어쩜 이런생각을 비판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이유가 없지않아 있다나는 이야기이고요

    메자라는 분이 말한것처럼 흑인도 학교가요?라고 묻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주 극히 일부분에 못된사람에 말을 마치 한국인이 그런인식을 갖고 있느냥
    말하는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08.19 23:56
  12. allime197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종차별 하는 분들있습니다
    하지만 백인은 좋아하고 흑인은 싫어하다 ..이런 생각 옳지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으로서 외국인을 보면 아직은 신기해 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이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물론 지금은 외국인들을 손쉽게 볼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국제 결혼한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가 다문화가 아니다보니 외국인에대한

    시선이 편하지 않고 겉모습에 거리감이 흑인보다는 백인이
    덜 하지 않나싶습니다

    물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말이 아니라 구면이 아닐때에
    상태를 말하는것입니다
    어쩜 이런생각을 비판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이유가 없지않아 있다나는 이야기이고요

    메자라는 분이 말한것처럼 흑인도 학교가요?라고 묻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주 극히 일부분에 못된사람에 말을 마치 한국인이 그런인식을 갖고 있느냥
    말하는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08.19 23:56
  13. ㄱㄱ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분 나라보세요. 에디오피아에서 왔습니다.
    에디오피아는 유엔의 일원이지만 6.25때 그 먼 아프리카에서 전투병을 6,000명(저위에 1200명이라는 분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6000명) 이나 파견해준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아프리카 군인 100여명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습니다.
    에디오피아 사람은 너무 까지 맙시다. 은혜를 입었으니까 에디오피아에서 오는 사람은 특혜를 좀 주고 대우해줘야 합니다.

    2008.08.20 00:03
  14. ㄱㄱㅈ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에디오피아 지금은 막장이지만 한 때는 멋진 나라였습니다. 우리 육이오 힘들 때 도와줬으니까 이제 우리가 도와줄 차례입니다. 우리를 도와주면 우리도 반드시 은혜를 갚는다는 걸 보여줘야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게 약해서.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 후손은 잘 살고. 애국한 독립투사 자손은 영세민들이고. 참, 너무합니다.

    2008.08.20 00:06
  15. xxx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외국 나오면 흑인들 한국인간들 엄청 차별하고, 깐다는 것.......... 미국에 살면서 흑인들때문에 정말 짜증남... 서로가 서로를 차별한다는. 하지만 우리는 차별하지 맙시다

    2008.08.20 01:09
  16. 우리나라외국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한국이니깐 차별을 감수해야지
    다른 나라는 차별없을것 같냐
    이민자들의 나라들도 다들 차별 남아있어.
    없는거 좋아하네.
    우리가 일군 땅에 쳐들어와서 사는데
    당연히 차별이있지. 내땅에 들어와 살면서
    그정도 고생 안할꺼라고 생각했나?
    그리고 막말로 외국인 영어좀 하니깐 교수하는거지
    지금 한국에 외국 유학파에 학벌좋고 학력되는사람중에
    시간강사하는 ㅇ한국사람많다...특혜받을줄 알아야지
    짜증나

    2008.08.20 01:43
  17. 웃긴점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인은 졸라 차별하면서 힙합은 좋아하는 한국인들 ㅋㅋㅋ 힙합 원조가 흑인인 것도 모르나봐

    2008.08.20 02:20
  1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하`~이제서야 이글 봐요``
    우리모두 반성을..
    우린 너무 심한게 사실..

    물론 우리동양인들도 서양에 나가보면
    차별대우 받습니다.
    그래도 이젠.다뜻한 마음들이 필요할때라고 봐요.

    2008.08.20 10:43 신고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8.20 10:43
  20. 집오리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오리의 코인라커

    색과 언어.. 중요한건 같은 사람 이라는 거겠죠

    2008.10.09 13:18
  21.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지네 나라에서 마약을3톤 들여와서 미국에 수출하려다가 걸려서 구속됬나..저런것들은 차별받아도 싸다.

    2019.03.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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