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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제주

제주도는 이미 한여름, 피서지 분위기 물씬

by 광제 20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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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여름인가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
제주도는 그다지 기온은 높질 않았습니다.

최고 30도를 넘어섰다는 서울과는 다르게 제주는 최고 기온이 26도에 머물렀지만,
이정도의 기온이라면 이미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주도는 날씨의 특성이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다는 건 모르시는 분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이러한 여름 날씨 덕분에 지난 주말 제주도의 해수욕장에서는
무더위를 참지 못해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단위의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처음부터 피서를 목적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띠었습니다.


제주도내의 해수욕장들은 20여일 후면 일제히 개장을 하는데,
어제와 그제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한여름의 피서지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며 피서지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곽지과물해변(곽지해수욕장), 금능으뜸원해변(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돌아봤습니다.
 

그림같은 비양도가 한 눈에 보이는 협재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올여름 선풍적인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입니다.
해피선데이 1박2일에 그 모습을 선뵈었고,
모래가 쓸려 내려갔던 백사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결 깔끔한 모습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협재해수욕장

금능으뜸원해변

이제 곧 몰려들 피서객들을 겨냥하여 사진 촬영용 마차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협재
 
걸음마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꼬마의 모습
 


곽지과물해변

곽지과물해변의 외국인 피서객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제주도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는 세 곳 모두는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과 함께 오는 26일에 개장을 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제주도에서 가장 빨리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제주시내에 있는 이호테우해변(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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