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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명소8

[제주시 명소] 제주시민들 소리 지르고 난리 난 이곳? 벚꽃과 유채꽃의 환상 콜라보에 탄성만~~!! 벚꽃 최고 절정기의 주말을 보낸 어제 제주도 곳곳의 명소는 난리가 났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의 환상 콜라보를 보여주고 있는 제주 최고의 봄철 명소인 녹산로에는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사실 사람이 밀릴 거라 예감이 들면 처음부터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녹산로는 풍경은 어딜 내놔도 손색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밀려드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진짜 스트레스만 받다가 올 때가 많습니다. 차를 주차할 곳도 없을뿐더러 차를 주차했다 하더라도 편히 앉아서 쉬다 올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알만 한 사람은 비교적 한적한곳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곳이 바로 신산공원입니다. 신산공원은 제주시내에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공원으로서 .. 2022. 4. 4.
제주도 유채꽃 명소 16곳 제주도 유채꽃 명소 16곳 개화시기별로 상세 구분 "제주도 유채꽃 명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외국 여행길이 막히면서 시즌&비시즌을 막론하고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봄이 되면서 부쩍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를 같이해서 지금 제주도에는 곳곳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제주도를 찾는 분들에겐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제주도는 유채꽃 외에도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벚꽃 명소들이 아주 많은데요, 벚꽃이 개화를 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지금은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피고 금방 떨어져버리는 벚꽃에 비해 유채꽃은 상당히 오랫동안 개화 상태를 유지하는 꽃이기도 합.. 2022. 3. 11.
옥빛바다와 조화를 이룬 한담해변의 유채꽃밭 옥빛바다와 조화를 이룬 한담해변의 유채꽃밭 올해는 확실히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벚꽃이 지금쯤에 절정을 이뤄야 할 시기, 그런데 아직 4월이 채 되기 전인데도 제주도에 벚꽃이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개화시기가 빨리 찾아 온 만큼 낙화의 시기도 빨라진 것입니다. 참고로 벚꽃이 떨어졌다는 기준은 꽃잎사이로 새잎이 돋아나 초록의 빛깔이 완연해졌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유채꽃은 지금이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은 특성상 오래 지속됩니다. 비슷한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이 비와 바람에 약한 반면 유채꽃은 바람에도 강하고 개화 지속시간도 길게 이어집니다. 제주도 하면 유채꽃, 유채꽃 하면 제주도, 거친 환경과 모질게 살아온 제주선인들의 이미지와도 많이 닮아 있는 곳이 바로 .. 2021. 3. 29.
옥빛 바다 배경 속 눈부신 유채꽃 물결, 함덕 서우봉 옥빛 바다 배경 속 눈부신 유채꽃 물결, 함덕 서우봉 봄 내려온다~ 봄이 내려온다~♪♬ 예년보다 봄꽃이 일주일 정도 빠르게 개화한 것 같습니다. 보통은 3월말에 만개하던 제주도 벚꽃이 올해는 이번주말에 만개 할 것 같은데요, 벚꽃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유채꽃이지요. 그중에서도 함덕 서우봉의 유채꽃은 아주 특별함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360여개의 오름 중에 유채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함덕 서우봉 해변의 눈부신 백사장과 옥빛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며, 오름 위에서 유채꽃과 함께 시야에 들어오는 한라산이 압권입니다. 3월의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채꽃이 아닐까합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는.. 2021. 3. 19.
제주의 성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별방진 유채꽃밭 제주의 성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별방진 유채꽃밭 제주도에 유채꽃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보름 정도만 있으면 절정에 이를 거 같은데요, 확실히 예년보다는 개화가 빠른 느낌입니다. 오늘은 제주동부지역, 그러니까 구좌읍 하도리에 피어난 유채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틀 전에 다녀온 곳인데요, 제주 돌담으로 쌓아 올린 성곽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피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제주 중산간으로 차를 몰고 가다보면 그냥 피어 있는 유채꽃 보다는 제주 밭담(검은 현무암)과 어우러진 유채꽃이 유난히 돋보이곤 했는데요, 성곽 돌담 옆에 피어 있는 유채꽃도 비슷한 느낌이라 제주라는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유채꽃이 피어 있는 성곽은 바로 구좌읍 하도리 하도포구에 있는 ‘별방진’입니.. 2021. 3. 12.
지금 이 순간 제주도에서 가장 예쁜 벚꽃도로 지금 이 순간 제주도에서 가장 예쁜 벚꽃도로 집에만 콕 박혀 있기도 뭐하고 밖으로 바람을 쐬러 조금씩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노릇, 덕분에 자동차만 고생입니다. 사람들 없는 곳, 가능하면 외곽지 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하는데요, 이틀 전에 다녀왔던 예쁜 도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주도는 지금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계절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벚꽃명소 포스팅을 부지런히 할 때인데, 코로나로 인해 포스팅 조차도 제약이 따르네요. 스쳐지나가는 예쁜 풍경들 보시면서 힘내시라고 몇 컷 올려드립니다. 이곳은 제주 성산읍 지역에 중산간 도로입니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약3.5km의 도로인데요, 유채꽃은 이미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상태이.. 2020. 3. 27.
환상적인 유채꽃 도로, 제주 화순서동로 환상적인 유채꽃 도로, 제주 화순서동로 유채꽃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모든 봄꽃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조용히 꽃나들이를 다녀오곤 하는 실정입니다.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유채꽃이 만발한 시기고 조금 있으면 벚꽃이 거리를 수놓을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오늘은 제주 안덕면에 있는 유채꽃 도로를 소개할까합니다. 우선 4km에 펼쳐진 환상적인 도로를 동영상으로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화순서동로 유채꽃길입니다. 제주도 도로를 달리다보면 유난히 예쁜 도로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유채꽃과 벚꽃의 환상 콜라보를 만들어내는 녹산로는 너무 유명한 도로 중에 하나입니다. 조천읍 서진승마장 입구에서 가시리까지 이어진 도로로서 무려 6.. 2020. 3. 23.
반할 수밖에 없는 제주의 곶자왈 유채꽃길 반할 수밖에 없는 제주의 곶자왈 유채꽃길 ❚지금 바로 달려봐야 하는 4km 환상로드 ❚봄꽃축제가 한창인 제주도입니다. 제주도 전역을 수놓은 벚꽃의 향연과 함께 다가오는 10일까지는 벚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인데요, 지금 이 계절에 제주도를 찾는 분들에게는 눈앞에 펼쳐지는 이색풍경에 또 한 번 매료될 수밖에 없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이 환상 콜라보를 이루고 있는 녹산로에는 너무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홍역을 앓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녹산로는 조천읍 서진승마장 입구에서 가시리까지 이어진 도로로서 무려 6km에 이르는 도로옆에 노란 유채꽃과 함께 벚꽃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지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매혹적인 봄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를 몰고 달리는 내내 창..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