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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본 재밌는 광경
어제 오후 길가다 본 재밌는 광경입니다.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앞차 뒷 유리를 통해 비춰진 모습....
저 자리는 보통 티슈케이스를 많이 놓는 자리인데....
요즘은 예쁜 인형을 놓고 다니는 분들도 참 많더군요.
처음 얼핏 보았을 때는 인형인 줄 알았답니다.
그것도 아주 커다란 고양이 인형....
잠시 후.....
"니 눈에는 내가 인형으로 보이니?"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노려보는 인형....
이런 인형이 아니고,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였군요.
그런데 왜 이리도 편안해 보일까요.
간혹 반려동물들을 무릎에 앉혀놓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 자리야 말로 반려동물에게는 최상의 자리처럼 보입니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할 수 있어서 좋고...
고양이는 창밖 경치 제대로 구경하면서 드라이브 즐길 수 있어서 좋고...^^
기분 좋은 일요일 되세요!!
추천은 또 하나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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