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에 들려보는 제주도 특산물 선물매장, 과일아삭

       

공항가는 길에 들려보는 제주도 특산물 선물매장, 과일아삭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과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의 소상공인들을 돕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한 업체를 찾았는데요,

제주도의 가까운 곳에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품목,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핫한 매장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연삼로 공항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과일아삭협동조합’이라는 곳입니다. 

요즘 제철을 맞고 있는 감귤 종류와 수산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주도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제주여행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한 매장의 모습입니다.>

제주도의 조생 감귤 중에 가장 당도가 좋은 것이
바로 타이벡 농법으로 생산한 감귤인데요,

제주도 사람들도 비싸서 먹기 힘든 건데,
이곳에서는 5kg박스에 9,800원이면 살 수 있다는 사실..

딱 먹기 편하고 맛있는 사이즈의 타이벡 감귤...

다른 곳에서 1만 원 이상 줘야 살 수 있는
초콜릿 종류도 8천 원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제품들을 살펴봤는데
대체로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저렴했습니다.    

이제 막 출하를 시작한 한라봉을 포장하고 있는데요,
공항으로 직접 들고 가는 분들도 있지만,
여기에서 구입 후 포장을 한 뒤 택배로 부쳐두고
이동을 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매장 내에 진열된 상품들만 수 백 가지가 넘고
 하나하나 살펴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제주도 특산물하면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팽배한데,
이곳에서 만난 제주 상품들은
제주도민인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저렴했습니다.

도민들도 저렴한 상품을 찾아 다른 곳에 갈 필요 없이
이곳을 이용하면 참 좋겠더라고요.

대부분이 제주도 특산물이지만
간혹 육지에서 생산된 농산물들도 눈에 띠었는데요,

관광객들이 아닌, 제주도민들에게
값싸고 좋은 제품을 공급해 주기 위함이랍니다.

가격을 보니 다른 농산물 직거래 장터보다 저렴하더군요.
도민들도 꼭 기억해둬야 할 매장이라는 겁니다.

제주근해에서 잡힌
갈치와 고등어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네요.

이곳이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중매인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쪽 위에서 포장했던 3kg짜리 한라봉이 35,000원,
이 정도면 아주 싼 가격입니다.
방금 출하된 싱싱한 녀석이라 당도도 아주 좋았습니다.

제주특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다양한 상품들도 만날수 있답니다.

상품이 너무 다양해서 일일이 설명 하는것보단
직접 매장을 찾아서 취향에 맞는
선물을 고르는게 좋을듯합니다. 

남녀노소, 선물을 받을분의 취향까지 고려하여
최상의 선물을 고를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주 넓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큰 도로가 바로 연삼로 공항가는 방향입니다. 

언제라도 쉽게 시간의 제약없이
마음 편하게 들렀다 갈수 있는 매장이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오는 12월 16일 수요일 21시 ~ 22시까지, 제주사회적기업 제품 할인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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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도 받고, 제주의 사회적기업 제품 많이 구매하여 이웃들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시고 넉넉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