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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제주

환상의 나비세계를 경험하세요

by 광제 200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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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비세계를 경험하세요

 로마신화속의 프시케와 큐피드의 눈부신 사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꾸며진 환상적인 공간
세계최대의 나비테마공원 프시케월드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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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는 ‘나비’ ‘영혼’을 뜻하는 신화속의 여인입니다.
프시케와 큐피드의 완전한 사랑을 테마로 엮어 눈앞에 하나하나 펼쳐지는 로맨틱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보고 즐기는것에 한정된 여타 테마파크의 한계를 넘어 감동적 스토리를 가미한 이곳은 관람중에도 대범하고 도전적인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혀 부족함이 없고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느끼게 해주려는 설계자의 의욕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세심한 공간들은 명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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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은 날은 짙은 안개와 함께 비까지 내려 외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얼핏보아 산책로를 비롯한 깔끔하게 다듬어진 외부공간의 볼거리를 날씨때문에 제모습을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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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표본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한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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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생명의 알 속입니다. 이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면 큰나비가 춤을추고 손바닥을 마추쳐서 소리를 내면 작은나비가 춤을 추는 신기한 모습을 연출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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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부분을 엿볼 수 있는 프시케월드의 자신감이었습니다.
공원의 오너를 비롯하여 관장 및 관계자들의 멘트와 위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맴버들의 제작과정를 관람객들에게 보여 주는 그들만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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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나비들이 있다는 크리스탈 하우스로 가기 위한 산책로로 나왔습니다. 안개날씨에 몇장은 버리고 그나마 괜찮은 산책로의 모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한번더 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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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변에는 유명연예인들의 동상을 실제의 모습과 같은 크기로 만들어 놓았는데요..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김희선, 전지현, 손예진, 그리고 욘사마와 최지우..그외 남자연예인들의 동상도 참 많았는데...제가 남자인관계로 시선이 여자연예인에게 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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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나비와 함께 숨쉴수 있는 공간 크리스탈하우스입니다. 실내에는 족욕탕도 준비가 되어 있고 나비와 함께 간단하게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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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인간과 곤충이 지닌 원래적인 단일성을 공감하고 느끼는 기쁨까지 갖고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생태체험 캠프를 열어 학생들에게 생명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일 등을 추진하여, 개관을 후원해준 사회에 보답하는일들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것 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관심있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관장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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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프시케 이야기, 패러디월드, 스터디학습관, 스토리월드등 내부 관람시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배치를 통하여 보는이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려는 제작자들의 정성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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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과 우리가 인지하는 시간은 다르다.
느낄 수 있는 사랑의 순간은 영원히 가져갈 수 있지만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은 잡아 놓을 수 없다.
어느것도 사랑이다.
같이 영위하는 삶 속에 사랑이든..... 다른시간을 바라본 사랑이든....
각자가 가질 수 있는 시간 속에 사랑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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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의 성생활
           (Butterfly's Sexual Life) 

  수컷나비는 짝짓기를 하기위해 먹이식물이나 좋아하는 꽃이 있는곳을 찾아가서 암컷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암컷이 날아오면 페르몬을 분사하고 몸을 떨며 더듬이를 빙빙 돌려 환심을 사려고 애를 씁니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수컷은 암컷을 매달고 은밀한 장소를 찾아 혼인여행을 떠납니다.
나비의 혼인생활은 짝짓기 하는 몇시간이 전부이며 헤어지면 다시 만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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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체험관의 모습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공간이었습니다.
잉꼬, 토끼, 햄스터, 고스도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완동물 및 곤충,나비, 누에의 알, 병아리의 부화장면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공간입니다. 보이는 그림은 금화조, 황금개구리, 다람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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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버터플라이(Cyber Butterfly) 가까운 미래에는 곤충을 닮은 로봇들이 생겨나 우리생활에 이로운 일을 할 것이라 한다.
인간은 곤충을 식용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며, 후진국의 겨우 이미 대체 식량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레저 활동 및 물질 수출에도 이용이 활발해져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위치정보: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155-101번지 T.064-799-7272 (제주경마공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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