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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4

수면양말과 2천원, 딸애의 깨알 같은 결혼기념선물 수면양말과 2천원, 딸애의 깨알 같은 결혼기념선물 야근을 마치고 새벽 6시에 퇴근을 했지만 10시도되기 전에 눈을 떠야했답니다. 요즘 크게 되는 일은 없는데 왜 이리 바쁜 건지 모르겠네요. 잠을 충분히 못자면 피로가 항상 누적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조금 피곤하더라도 일찍 눈을 떠야했던 이유가 있었답니다. 결혼한 지 15주년이 되는 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게 있었기 때문인데요... 콕 눌러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 ↓ ↓ ↓ ↓ 눈을 떠보니 조그마한 선물보따리 하나가 머리맡에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감을 잠을 수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 생각해보니 딸애가 주는 선물이란 사실을 직감할 수가 있었답니다. 하루 전까지만 하더라도 애내에게서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이 있었지요... 2013. 1. 15.
결혼기념일 선물은 왜 남자만 챙겨야 할까 2013. 1. 7.
녹초 된 아내도 한 입 먹고 반해버린 겨울별미 결혼기념일 외식도 포기하게 만든 기막힌 맛 지난 토요일 오후, 이상한 택배물건이 하나 도착하였답니다. 저희 집 정보는 맞는데, 보내는 분의 정보가 없는 것입니다. 알아보기조차 힘든 글씨, 하지만 전화번호만큼은 또렷하더군요. 영문도 모르는 물건을 받고 함부로 개봉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전화를 걸었지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구룡포에 있는 수산물 취급점이라고 하더군요.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택배물건의 정체에 대해 물었습니다. 멀리 제주도로 보낸 물건이라 바로 알아차리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보낸 분의 성함을 알아내는 데엔 성공했지만 그분이 누구인지 감이 잡히질 않는 겁니다. "그냥 드셔도 될낍니다..드시소~!" 받는 사람의 주소가 정확하니 설마 모른 분이 보냈겠냐고 그냥 드시라는 겁니다. 얘기를 듣고 보니 .. 2012. 1. 18.
아내에게 처음으로 사준 60만 원짜리 명품가방 결혼기념일 선물로 명품가방을 사줬더니 다른 여자 분들도 그런가요? 저희 아내, 가방에 무슨 한이 맺힌 사람 같습니다. 아내와 한 이불을 덥고 잔지도 벌써 만 13년이 되었네요. 부부지간이라지만 살다보면 선물할일이 참 자주생깁니다.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아내는 매번 가방을 얘기 하곤 합니다. 가방? 까짓 하나 사주지 뭐...그게 뭐 힘들다고... 아니..그냥가방 말고.....;; 이런..... 말 많고 탈 많은 명품가방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명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메이커가 명품에 해당하는 것인지 조차 모르고 살았고 지금도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매스컴을 통해 간혹 흘러나오는 기사들을 보고 있자면 우리처럼 한 달 벌고 한 달 먹고사는 월급쟁이..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