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전문점1 연동길, 줄서도 지루하지 않은 낙지볶음 맛집 줄서도 짜증나지 않는 낙지볶음집의 비밀 먹는 사람 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기분 좋은 음식점이 있더군요. 제주도의 맛집을 소개하면서 낙지볶음이 생각날 때 자주 가던 곳은 따로 있었지요. 조미료 냄새가 유난히 강하지만 이보다 맛있게 하는 집은 없는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역시 좁고도 넓은 것이 세상입니다. 어디에 어떤 집이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간판도 허름하고 외관도 화려하지 않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정말 독특한 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무엇이 독특한지 궁금하시지요? 아무 생각 없이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집에 들어온 줄 알았거든요.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는.. 201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