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맞은부부1 각서까지 쓰고 살아가는 황당한 부부, 끝내는 미모유지 각서 쓰고 살던 여자, 끝내는 파경 며칠 전 지인들의 입을 타고 안타까운 사연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으며 살아가던 한 부부가 파경에 이르렀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두 쪽이 나도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금술을 보이던 이 부부, 아가씨 뺨치는 미모를 지닌 부인이 결국에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 파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간 것이었지요. 사연을 전하자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지금은 직장을 떠났지만, 당시에는 직장동료로서 집들이의 초대를 받고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었지요. 이미 결혼한 지 수년이 지난 상태에 자녀까지 둔 부부는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나서야 어렵게 집을 장만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축하를 받아 마땅하고 많은 동료들이 부부의 집을 방문하였답.. 201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