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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사

바람둥이만 아는 아내몰래 바람피는 노하우

by 광제 20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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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바람둥이가 전하는 4가지 노하우?


제주도
는 누가 뭐래도 국내 제일의 관광지입니다.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단 하루에 발을 딛고 있으니 명실 공히 최고라 아니할 수 없는데요....
이렇게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관광객들, 그렇다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걸 까요.

70~80년대만 해도 제주의 관광객은 주로 신혼여행, 수학여행, 효도관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여기에 요즘 들어서는 친목이나 동호회 심지어 배낭여행객과 여가를 위해 잠깐 다녀가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산이나 오름, 도보트래킹 등을 많이 즐기다 보니 수많은 형태의 관광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기도 하다보면 금새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여행정보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갖은 에피소드들을 들을 때도 간혹 있는데요.....
↓ ↓ ↓ ↓ ↓콕! 누르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비록 한 두 시간이지만 길에서 맺은 인연으로 이런저런 내용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평생 한번 백록담에 올라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노모가 한을 풀었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사연.....
자식들이 어렵게 사는 부모를 위해 효도관광을 시켜줬다는 사연 등 콧잔등을 시큰하게 하는 사연들도 많지만.....
007 첩보영화 같은 스릴 넘치는 불륜여행객들의 얘기도 아주 가끔씩은 접하게 됩니다.

얼마 전이었지요.
한적한 숲길에서 만난 한 바람둥이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할까합니다.
서울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왔다는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이 남자.....
'바람도 능력이 있어야 피운다.' 라는 것을 수차례 강조 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그리 유쾌한 내용은 아닐 듯싶지만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는 아내들이라면 한번쯤은 경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여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이런저런 내용들을 장황하게 얘기하였지만 기억이 나는 핵심적인 부분 몇 가지만 얘기할까합니다.

첫 번째.
연락은 철저하게 암호로 주고받아야

집안에서는 절대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이용하여 연락을 취하고 대화를 하되 집안에 있을 때 혹은 가족들이 보고 있을 때에는 절대로 통화를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유독 챙기거나 해서는 안 되며, 아무렇게 방치해 놔야 하는데, 둘만의 암호를 이용하여 연락을 취한다고 하네요.

자기만이 갖고 있는 노하우라면서 절대로 남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공개를 해야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스팸으로 위장 하여 메시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대출스팸이나 대리운전스팸과 비슷한 내용으로 내용을 작성하여 신호를 보낸 뒤 적당한 기회를 보고 통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스팸 내용은 미리 작성하여 휴대폰에 저장해 둔다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눈치를 챈 적이 없다고 합니다.
혹시 배우자가 의심 간다면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스팸 문자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외박은 들통의 지름길

외박을 하기 시작하면 들통 나는 것은 시간문제.....
꼬리가 길면 잡히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기에 늦게 귀가 하는 일이 있을지언정 절대로 외박은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둘만의 시간은 갖지 않느냐' 고 물었습니다.

둘만의 시간을 갖지 않고 바람이라 할 수 있나?
간혹 늦을 수는 있어도 귀가는 무조건 해야 하는데,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자정을 넘기지 않는답니다.
이부분에서 배우자가 눈치 채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세 번째.
때론 구세주(酒)가 되어주기도 하는 술

위기 때 술은 기막힌 구세주(酒)가 되기고 한답니다.
집에 늦게 들어오면서 멀쩡한 정신으로 들어온다면 이것도 꼬리 잡히는 것 시간문제.....
일 때문에 늦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이런 경우는 배우자도 기막히게 알아차림.....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늦게 들어간다고 해놓고 밀애를 즐긴 후 맨 정신으로 들어간다면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으므로,
어느 정도의 술을 마시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눈치 빠른 배우자는 취한 상태가 급조된 것인지, 장시간에 걸쳐 마신건지 알 수 있다는데 숙련된 경험이 필요할 듯합니다.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저는 꿈도 못 꾸겠습니다.

네 번째.
평상시와 다른 행동 보이면 안돼

바람을 피운 날일수록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군요.
사람들은 평상시와 다르게 갑자기 잘해준다든지 할 때, 바람을 의심한다는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절대로 그런 상황을 만들면 안 된답니다.
부부관계도 과할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소홀하지도 말아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정리를 해 놓고 보니
실제로 자신에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들 배우자 입장에서 이를 눈치 챈다는 것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얘기를 전한 바람둥이 남자도 아직까지 들키지 않고 있다고 하니,
자신의 노하우가 기가 막힌 것인지, 아니면 그의 배우자가 감각이 아주 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진리는 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추천은 또 하나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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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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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BlogIcon 아미누리 2012.10.08 14:16

    ㅎㅎㅎ이런 노하우도 있다니 !!
    많은 부인들이 이 글을 봐야할 듯 싶네요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답글

  • Favicon of https://sunbee.tistory.com BlogIcon 선비(sunbee) 2012.10.08 14:46 신고

    세번째 이야기에 한 수를 더한다면 차에는 펫트병 소주를 항시 보관?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oasis0924.tistory.com BlogIcon 해피선샤인 2012.10.08 15:19 신고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10.08 15:24 신고

    재밌어서 한번 배워볼까 했더니만 너무 어려워서 저는 포기할랍니다 ㅡㅡ;;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08 17:06

    ㅎㅎ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답글

  • Favicon of http://79ya.tistory.com BlogIcon 멋진인생 2012.10.08 17:07

    마음 통하는 사람끼리 바람이 부네요 ^^
    답글

  • 아 바람이여 2012.10.08 19:03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젊잔하십니다..제 생각엔 2-30%정도가 바람에 해당되지 않을까요//글구 여자분들들은 한5%정도 (그것도 이혼녀들)지만 이 분들이 많은 수의 바람남들을 거느려 많은 여자분들이 바람을 일으키는걸로 착각하는 것은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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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비 2012.10.08 19:16

    주부님들이 남편의 외도에 대해 속았다거나 전혀 몰랐다기 보다는, 배우자에 대한 " 신뢰" 가 앞섰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가려졌을 뿐이지요. 그런 당신의 사랑스런 아내의 두눈을 가리고 외도를 즐기는 당신~~! 정말 야비하신 겁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pdi134.tistory.com BlogIcon 대관령꽁지 2012.10.08 21:02 신고

    아~~~
    요거 지대루 배워야 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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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dozz00@yahoo.co.kr BlogIcon 산꾼 2012.10.08 21:56

    저기요~
    내용과 무관하다고 올리셨지만 산행하다가 쉬는 사진 이미지인데요..
    산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 손상을 생각해보셨나요?
    산을 좋아 하는사람으로서 좀 불쾌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대한 불신은 불신을 낳게 되는거고
    그 믿음이 부족하면 당신도 당신 반려자를 의심하는 사람중 한사람 일겁니다.
    답글

  • 납득이 2012.10.09 10:08

    근데 절대 외박금지라면서 여친과 제주도엔 당일로 갔나 아님 제주도 사는분?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09 11:22

    ㅎㅎㅎ 재밌네요. 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dusdn77.tistory.com BlogIcon 연우마미2 2012.10.09 13:17 신고

    ㅎㅎ 재미있어요~그렇지만 씁쓸하기도 합니다...
    어쩄든 가볍게 읽고 알아두기에 좋은글...
    하지만 지금은 옆사람에게 충실해야겠죠~^^*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09 17:16

    진짜 습쓸하네요...그러다 걸리면 말년이 괴로울텐데요..

    답글

  • 2012.10.10 01:56

    이런 글 볼때마다, 뭐 글 뿐만이 아니지만, 결혼은 실패한 시스템,적어도 모든 인간에게 강요할 완벽한 인생의 형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유형적으로, 결혼이란 어떤 체계에 소속되서 안정을 느낄때만 행복감을 느끼는 인구의 60%만을 위한 최선의 시스템.(mbti dptj judging형)
    나머지 40%는, 사회행정을 세운 judging유형원들이 만들어놓은 결혼 시스템에 세뇌되어 안 맞는데 억지로 끼워놓고 사는거 같아요.
    주로 sj유형들인 이 사회체제발명자들은 결혼외에도 학교, 국가...을 만들었지요. 그래서 9-5시 까지 출, 퇴근이 어떤 사람들한테는 너무 안 맞는거고...sj들한테만 잘 맞는거고.
    답글

  • Favicon of https://futuremap.tistory.com BlogIcon Cornwolf 2012.10.11 17:51 신고

    ㅎㅎ 잘 봤습니다. 암튼 어쨌든, 바람은 피우지는 말아야겠죠!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오호라 2012.10.16 12:15

    저런 노력을 가정을 위해 하면 얼마나 좋을까... 에효.
    바람피는 것들은 급살이나 맞아라! 흥! (뭐 부부 맞바람이라면 똑같은 것들이니 냅두고)
    답글

  • 2012.10.22 09:25

    걸리기는 싫은가보죠?? ㅋㅋ
    답글

  • klkl 2012.12.15 10:20

    그동안 가정문제, 사업문제, 인간 관계등에서 발생된 문제로
    일반 심부름 센터를 찾았으나 너무 위험하고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의뢰를 거부당해서 고민을 안고 사시는 분들은 저희 업체를
    이용해 주시면 공개가 어려운 비공식적인 위험한 일들까지
    어떤 성격의 일이든 가리지 않고 철저한 비밀 보장하에
    속시원히 모두 해결을 받으실수 있을 것이니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연락을 해주기 바랍니다
    비용은 작업이 끝난후 지불하는 후불제 입니다
    tuseh@daum.net 이주소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woodflooringz.blogspot.com/ BlogIcon Parquet 2013.01.28 02:22

    부정은 어디서나 발생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