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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사

박인비 팬사인회, 직접가보니

by 광제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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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온 박인비, 직접 만나보니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지요 박인비 선수가 잠시 귀국을 하였는데요,
귀국하자마자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요.
팬들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24일, 제주에서는 박인비선수 팬사인회가 있었는데요,
사전에 팬사인회를 알리는 소식이 도내일간지에 광고면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이 사인회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박인비선수가 누굽니까.

지난 2008년 대회에 이어 US여자오픈을 두 번씩이나 제패한 것은 물론,
올 시즌 LPGA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 연달아 정상에 오르면서
 LPGA에서는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이후 63년 만에 대기록을 세운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의 맨발투혼을 TV로 보면서 골프의 꿈을 키워온
‘세리키즈’의 한사람이기도 한 박인비 선수,

지금 또한 박인비선수의 대기록 행진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있는
많은 꿈나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 박인비선수의 팬사인회였습니다.

그런데 홍보가 많이 부족한 탓일까요.
연예계 스타들의 팬사인회 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는데요,
현장에는 연세 지긋하신 골퍼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현장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인비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제주 맥주브랜드인 제스피 영업장 특설무대입니다.
팬사인회는 저녁 6시 10분 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30분 전부터 취재진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이번 박인비선수의  팬사인회는 박선수의 스폰서중 하나인 제주삼다수에서 초청을 한 것입니다.
때문에 현장에는 제주삼다수에서 만들어낸 제주의 토종 맥주브랜드인 '제스피'의 시음회도 같이 열렸습니다.

 제스피에서 내놓은 맥주는 네가지인데요, 이게 바로 제주도산 맥주입니다.
 

취재진들이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박인비선수가 온 것은 아니구요...
 

박인비선수가 앉을 의자에 미리 카메라를 셋팅해 놓은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더군요.

정해진 시간을 조금 넘겨서 박인비 선수가 도착을 했습니다.
웅성웅성 난리가 났습니다.

딱 봐도 어디에 있는지 아시겠지요?

팬사인회에 앞서 취재진들에 회견을 하는 모습입니다.

취재 전쟁~~!

제주도내의 골퍼들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

사인회에 허락된 시간은 불과 40분 정도인데, 다 받을수는 있을지....
 

드디어 시작된 박인비선수의 팬사인회.
팬 사인회에 사용된 모자는 제주맥주, 제스피의 로고가 들어간 모자로..
선착순 30여 분에게만 무료로 제공되었답니다.

시종 밝은 미소로 사인을 해주는 박인비선수,
팬들과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더군요.
귀국한지 얼마되지 않았어 많이 피곤할텐데 말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골프채를 직접 들고와 사인을 요구하는 팬도 있었는데요,
세계적인 스타의 사인이 담긴 골프채, 소중히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직접들고간 모자에 사인을 받았답니다.^^
 


박인비선수는 오는 8월1일부터 개최되는 브리티시오픈마저 정상에 오르면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함께
4개 대회 메이저에서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의 금자탑을 쌓게 된답니다.
 
또한
올 시즌 LPGA는 모두 28개 대회가 개최되며 앞으로 11개 대회가 남아있는데요,
한시즌 최다승 기록도 갱신해 주기를 바랍니다. 

한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은 미키 라이트의 13승(1963년)이며 뒤를 이어
소렌스탐의 11승(2012년),
오초아(2007년)와 청야니(2011년)가 기록한 시즌 7승입니다.
박인비선수에게 힘을 팍팍!! 
파이팅입니다!!!

추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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