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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사

쌍둥이 엄마의 초보운전 문구

by 광제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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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의 초보운전 문구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초보운전 문구

어제가 대설인데도 불구하고 봄처럼 따뜻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유난히 춥겠다던 올 겨울, 기후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기상예보는 예측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따뜻한 일요일 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위트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 많이 보이시죠? 
며칠 전 아파트 단지를 나서다가 아주 재밌는 초보운전 문구를 보았답니다.
갓난아기를 키우고 있는 주부의 자동차로 보였는데요,
아기가 타고 있다는 내용을 아주 재밌게 표현했더군요.



길을 가다 보면 가끔은 내 아기의 소중함만을 강조하는 조금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초보운전 문구도 보이는데요,


전에 보았던 문구와는 다르게,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초보운전 문구였답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쌍둥이를 가진 주부의 재치 있는 표현이라고도 보여지는데요,
아기가 타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표현할까 은근 고민했던 흔적도 엿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루 전 소식이지만 축구 월드컵 조편성도 맘에 들고,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과 김연아의 우승소식도 전해지는 유쾌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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