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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제주

어린이날에 제주 찾은 군기 빠진 성시경

by 광제 200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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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후 첫 사복차림 열창, 건강한 모습 선뵈

제목이 낚시성이 좀 강했죠?
입대를 하고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많은분께 소개해 드리려는 욕심에서였습니다.

가수 성시경이 제주도로 날라왔습니다.
아니 가수가 아니고 일병 성시경이라 해야 맞나요? 
육군 1군 사령부 군악대에 몸담고 있는 일병 성시경과 공군 군악대가 함께 한 공연의 무대였는데요,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울려퍼진 성시경 열창의 무대는 
입대후에 자취를 감췄던 가수 성시경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한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 해맑은 모습을 제주도민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뤄진 이번 성시경의 제주도 특별공연은 5월5일 있을 항공우주박물관 기공식의 전야제 성격을 갖고 있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공군 군악연주회'의 프로그램중에 하나로 이뤄진 것입니다.   

그 동안 국방부 블로그를 통하여 군복을 입은 성시경의 모습은 여러번 접했던 기억이 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사복차림을 선보였습니다. 간단한 캐쥬얼 자켓을 걸치고 청바지를 입은 모습과 군인신분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짧은 머리의 성시경은 문예회관 대극장을 가득메운 제주의 어린이들과 도민들에게 싱그러운 열창을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푸른밤'을 열창할때는 모든 관객들이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주기도 하였는데요, 노래를 끝낸 후에 성시경은 '싱그런 오월의 푸른 제주에서 이 노래를 부르게 되어 너무 영광' 이라는 소감도 밝혔습니다.

짧은 머리에 캐쥬얼 복장을 한 일병 성시경의 앳된 열창의 모습과 동작 하나하나를 담아봤습니다.



















'하늘과 우주를 향한 꿈'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한민국 공군과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건립하는 항공우주박물관의 기공식이 5월5월 안덕면 서광리에서 어린날을 기념하여 화려하게 이뤄지는데요, 서광리 소재 신화역사공원 10만평의 부지위에 역사자료전시관, 우주관, 4D영상관, 플라네타리움, 시뮬레이터, 트레이닝 샌터 등으로 구성하여 2013년 개장을 목표로 건립이 됩니다.


또한 5월5일 신화역사공원의 항공우주박물관 기공식 현장에서는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대회(구 모형항공기 대회) 제주지역 예선이 제주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기도 하는데, 여기에서 예선을 통과한 입상자들은 5월 1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특이한 것은 공군사관학교가 있는 충북 청원군으로의 이동을 공군의 C-130 수송기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열리는 모형항공기 대회가 끝나면 오후 1시 45분 부터는 항공우주박물관 기공식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두차례에 걸친 공군의 축하 비행이 볼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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