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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33

물티슈로 감전사고 예방하는 생활의 지혜 물티슈로 감전사고 예방하는 생활의 지혜 안전커버를 위해 만들어진 듯, 물티슈케이스의 변신 누구나 많이 봐오던 물건입니다. 평소 유용하게 사용하다가 다 쓰고 나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되는 물티슈케이스, 며칠 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가 다되어 분리수거 용기에 들어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아! 이거,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얼핏 본 것 같았는데..... 티슈케이스를 재활용하여 전기콘센트 안전커버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모르면 몰랐지, 알고는 그냥 버릴 수가 없더군요. 한번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콕!누르시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답니다. ↓ ↓ ↓ ↓ ↓ 저희 집인 경우,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이나 이물질을 넣을 일이 없어 콘센트 감전에는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없지만,.. 2013. 4. 24.
운동화 끈 매는법, 풀리지 않게 운동화 끈 매는법 운동화 끈 풀리지 않게 매는 법(동영상 포함) 주부들 고민해결! 아이들 신발 끈 매는 법 아이들이 운동화를 새로 구입하거나 세탁을 하고 나면 반드시 운동화 끈을 매어줘야 하지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빠인 제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단단하게 매어주곤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엔 꼭 일을 치르곤 합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활동량이 많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운동화 끈을 맸을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화 끈이 풀려 버리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길 위를 걸어가던 딸아이가 풀린 운동화 끈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팔을 짚는 바람에 중상을 입기도 하였습니다. 뼈에 이상이 생기는 바람에 한달 이상을 깁스를 하고 지내야 했답니다. 이게 모두 운동화 끈으로 인해 벌어진 일, 방심했다가는 더 큰 사고를 불러올.. 2013. 2. 28.
바나나 효능,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가죽장갑 기 살리기 바나나 효능,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가죽장갑 기 살리기 바나나 껍질의 놀라운 효과 입춘인데도 불구하고 중부지방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네요. 올겨울은 유난스럽게 기온차가 심한듯합니다. 이제는 봄이 왔구나 할 정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파가 몰아치곤 하네요. 이렇게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주변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몸의 분신처럼 호주머니에서 떠날 줄 몰랐던 것이 바로 가죽장갑이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철 내내 손을 보호해줬으니 이제 좀 쉴 때가 된 것 아닌가 했는데 또 추위가 몰아치네요. 기껏 손질해놨더니 또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철 사용하고 나면 다음해에 사용하기 좋게 보관을 잘해야 하는 물건들이 있지요. 대표적인 것들.. 2013. 2. 4.
보잘 것 없던 페트병, 깜짝 놀랄 마술을 부리다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어! 막힌 양변기 뚫는 법 아침부터 좀 구질한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제 중학생이 된 아들 녀석, 아주 오래전부터 웃지 못 할 고민거리가 하나 있는데요, 다름 아닌 화장실만 갔다 하면 사고를 치고 나오곤 합니다. 구조적으로 양변기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아들 녀석의 큰것(?)이 유난히 굵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큰일을 치르고 나면 십중팔구는 양변기가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매번 막힌 양변기를 뚫느라 이 아빠의 고생이 말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때는 퇴근 후 곧바로 달려가는 곳이 화장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막힌 양변기를 아빠가 뚫어 줄 순 없는 노릇, 언제 기회가 되면 아이들도 직접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2012. 9. 24.
주부도 포기한 쌀벌레, 한방에 퇴치한 나만의 방법 아내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조그마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먹던 쌀이 떨어져 쌀 구입하는 김에 이것저것 사갖고 오자고 해서 같이 갔던 동네마트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쌀이 무게가 좀 나가기에 남자인 저의 힘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사야할 물건을 다 카트에 실은 후, 마지막에 쌀 코너로 다가갔습니다. 저희 집은 평소 20kg짜리를 구입해서 먹었기에 당연히 같은 제품을 들고 카트에 실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아내가 느닷없이 도로 내려놓으라는 겁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20kg짜리는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절반인 10kg짜리를 구입해서 먹어야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가격표를 보니 20kg이 5만원, 10kg이 2만7천원인데, 가격도 비싸고, 금새 떨어져.. 2012. 8. 23.
에어컨 없이 열대야를 이기는 법, 직접 해보니 기록적인 폭염에 계속된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전력사용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급기야 전력경보까지 발령되고 정전사태가 속출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지만, 사람이 죽을 것 같은데 어찌 견디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견딜 수 있는데 까지는 견뎌봐야 할듯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도 언제면 그칠지 모르겠습니다. 못 견디게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지만 마냥 에어컨에 의지할 수만은 없지요. 갖은 방법을 다 써 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찬물로 샤워를 해보지만 그 때뿐입니다. 어떻게든 더위를 이겨내야 하겠는데, 정말로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난해 방송과 인터넷에 소개되어 관심이 집중됐던 '선풍기로 열대야를 이기는 노하우'가 떠올랐습니다. 언제든.. 2012. 8. 7.
15년 베테랑 주부도 놀래버린 구연산의 위력 아무리 잉꼬부부라 할지라도 전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더없이 좋다가도 신경전을 벌일 때면 '당신이 나한테 나를 위해 해준 게 뭐 있냐.'는 말이 쉽게 튀어나오곤 합니다. 부부싸움의 단골 레퍼토리이지요. 이런 경우,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잘해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부들도 알아두면 좋을 생활의지혜를 알려드립니다. 저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설거지를 거들어 주는 편입니다. 행여 바쁜 일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이 힘들다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최소한 말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해준 적 있냐.'는 말은 듣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반드시, 부부싸움을 위해 그런다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주 오랜만.. 2012. 7. 25.
세탁소에서 포기하라던 아이 옷 한방에 되살린 비법 옷감에 묻은 유성 펜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 아침부터 세탁소에 다녀온다는 아내, 신경이 아주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들 녀석의 옷, 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의 체육복이었습니다. 하루 전,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가방에서 체육복을 꺼내놔야 하는데, 책상 책꽂이 틈에 숨겨 놓았더란 얘깁니다.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아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지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학교 체육시간에 친구 중 누군가가 체육복에 낙서를 해놨는데, 황당한 일을 겪은 아들 녀석이 엄마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까 고민하던 것이 그만 숨겨놓은 꼴이 되고 만 것이지요. 머뭇거린 것도 화가 나는 일이지만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아들의 체육복을 보니 더더욱 화가 났던 것입니다. 면으로 만들어.. 2012. 6. 1.
곰팡이로 망가진 가죽장갑, 새것처럼 손질하기 버릴 뻔한 가죽장갑, 완벽하게 손질하는 요령 겨울철의 필수품, 가죽장갑 하나정도는 다들 갖고 계시지요? 해마다 겨울철이면 찾게 되는 가죽장갑, 특성상 괜찮은 제품 하나 장만해두면 두고두고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것이 가죽장갑이 아닐까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애지중지 하던 가죽장갑도 보관을 잘못하게 되면 아주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끼려고 서랍장에서 꺼내본 가죽장갑, 보관을 잘못해서 그런지 곰팡이가 하얗게 슬었더군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콜드크림을 바르면 없어진다는 얘기에 집에서 쓰던 콜드크림을 바르니 정말 감쪽같이 사라진 곰팡이, 그렇게 한겨울을 났던 장갑인데, 올겨울에 다시 꺼내보니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더욱 심해진 느낌입니다. 끼려고 깨내놓고 보니 엉망이 되어 버린 가죽장.. 2012. 1. 30.
주부도 놀래버린 계란껍질의 탁월한 효능 쓸모없는 계란껍질의 탁월한 세정효과 놀라워 애들을 학교 보내고 난 뒤의 주방. 계란껍질이 쌓여 있는 것을 보니 아침 반찬은 계란후라이였나 봅니다^^ 바로 이때 생각난 것은 바로 계란껍질의 재활용. 얼마 전 지인블로그에서 잠깐 본적이 있었던 내용인데요, 그냥 무심코 버려지는 계란껍질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어 생활의 지혜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눈에 띈 것은 싱크대의 수도꼭지. 계란껍질을 활용하면 때가 낀 스텐레스에 번쩍번쩍 광을 낼 수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직접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수많은 생활정보들 중에는 실제와는 전혀 다른 허구에 그치는 정보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계란껍질로 세척을 하는 정보 또한 이론만 나와 있지 실.. 2011. 12. 23.
교체비용 50만원 달라는 소파, 5분 만에 수리하기 빵꾸난 소파, 6백원짜리 본드 하나로 5분만에 깔끔하게... 아이들 손에 부분적으로 망가진 소파의 레자. 큰돈 들여 교체하지 마시고 6백원짜리 본드하나로 간단하게 보수해서 더욱 오래 써보세요. 주부들도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해볼 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도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이사 올 때 가장 먼저 들여놓았던 가구가 지금 거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파인데요. 어린 조카들까지 집에서 같이 지내다보니, 불과 5년밖에 안되었는데, 많이 낡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몇 개월 전에는 소파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 가만히 놔두다 보니 이제는 5백 원짜리 동전 만하게 커져 버렸네요. 자연스럽게 전제적으로 낡아 가면 세월의 때가 묻어 오히려 보기가 좋지만, 구멍이 뻥 뚫린 소파는 여간 보기 싫은.. 2011. 11. 2.
색깔 변해 못먹는 사과, 한 방에 해결하는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의 지혜 색깔이 변하는 사과. 혹시라도 이 방법을 모르고 있던 분들, 그리고 저의 아내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정보입니다. 아하~ 이거! 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패스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집안에 제사가 있어 친지들을 위해 아내가 사과를 깎아 내어온 적이 있었지요. 문제는 얘기를 하다 보니 깎아 놓은 사과의 색깔이 변해버려 아무도 먹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깎아놓은 사과를 빠른 시간 안에 먹어버리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지체를 하게 되면 누렇게 색이 변하고 말라 버려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리지요. 대부분은 그냥 버리게 됩니다. 깎아놓은 사과가 색깔이 변하는 이유.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갈변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화합물질이 산소에 노출되었을 .. 2011. 10. 12.
주부도 깜짝 놀란, 자동차 왁스의 대단한 위력 주부도 깜짝 놀란, 자동차 왁스의 대단한 위력 -누구나 알아두면 좋을 생활의 지혜- 평소 식빵에 발라 먹으려고 딸기잼을 사다놓곤 하는데, 얼마 전 아내가 딸기잼이 들었있던 유리병을 그냥 버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 다닐 때는 김치국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찬용기로도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던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유용한 재활용품인 것만은 분명하지요. 젓갈이나 반찬 등 밀폐 효과가 좋아 주방용기로도 최고지만 집안에 굴러다니는 잡다한 물건들을 보관해 놓는 데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이토록 좋은 것을 왜 버리려 할까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유리병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눈에 거슬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떼어내고 쓰면 되지.... 하지만 떼어내는 게 장난이 아니지요. 떼.. 2011. 8. 26.
허리띠의 놀라운 위력 아내도 놀래버린 허리띠의 위력 오래전부터 아침밥을 먹지 않았던 습관은 결혼을 해서도 계속 되었지요. 아내는 몸을 생각해서라도 아침밥을 먹으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이제는 아내도 그러려니 합니다. 올여름 들어서는 아침이면 미숫가루를 한 사발씩 만들어 오는 겁니다. 보통미숫가루가 아니고 여러 가지 곡식이 들어간 영양 미숫가루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수하고 달달한 맛이 그만입니다. 그저 남편 생각해주는 건 아내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웬 거니하며 받아먹었지만 이제는 안주면 서운합니다. 특히나 미숫가루는 무더운 여름철에 먹어야 제 맛이지요. 며칠 전 아침, 주방에서 무엇인가 달그락 거리고 있던 아내. 딱 보아하니 오늘도 미숫가루를 타나 봅니다. 잠시 후, 아내가 손에 미숫가루를 들고 오는 줄 .. 2011. 8. 10.
발 저릴 때 침 바르는 이유, 의사에게 들어보니 코에 침 바르는 이유가 궁금했던 초등생 딸 요즘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이곳저곳 쑤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얼마 전까지는 엄청나게 고생을 했었답니다. 습관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했더라면 큰 문제는 없었을 건데,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세가 틀어지게 마련이죠. 제가 고생했던 부분은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해가는 거북목, 그리고 어깨 결림과 팔 저림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었답니다. 지금도 완치는 되지 않아 신경외과를 틈틈이 찾고 있는데요, 그나마 요즘은 책상보다는 바닥에 앉아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컴퓨터 창에 집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발이 저리는 경우가 빈번해지는 게 문제입니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발이 저릴 때 습관적으..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