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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축제

봄꽃축제 대체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by 광제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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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꼭 알아야할 제주 봄꽃 축제 4선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하면 제주도의 서귀포입니다. 이틀 후인 17일에는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가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에서 꽃망울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때를 같이하여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축제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게 되는데요, 천연기념물이며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그리고 초록색 물결의 청보리 축제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 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4월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봄꽃대축제인 제주왕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그리고 유채꽃 축제와 가파도 청보리 축제까지 초록과 노랑 그리고 하얀색의 총천연색으로 물들여질 겁니다.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제주유채꽃 풍경

한민국에서 가장먼저 만나보는 절정의 제주의 봄 축제는 특히 제주를 여행하려고 계획을 잡아놓은 분들에겐 아주 유익한 정보이기도 하고 올해 축제를 경험하지 못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제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 4개의 일정과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제주왕벚꽃축제(4월6일~8일)

지난 3년 동안 왕벚꽃 축제가 열렸던 시민복지타운이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어린이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 것은 물론, 편의시설과 향토음식점의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올해는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제주왕벚꽃축제'는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로 올해로 21번째를 맞고 있으며 4월6일부터 3일간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봄과 제주의 특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왕벚꽃 축제모습

특히 아름다운 왕벚꽃은 제주도가 자생지로 한라산 중산간 지대의 자생지를 비롯하여 도내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화사하고 탐스러운 제주 왕벚꽃은 제주시 전농로 벚꽃거리가 아주 유명하며 제주대학교 입구 그리고 무수천 광령리의 거리가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거리에 피어있는 벚꽃은 2~3일 사이에 활짝 피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벚꽃이 피어있는 풍경은 4월 내내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제주시 관광진흥과(T.064-728-2753)



"서사라문화거리축제(4월중 미정)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시민문화축제로,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벚꽃과 함께 문화 한마당이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제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거리로 알려진 전농로 일대에서 해마다 4월초에 열렸는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왕벚꽃 축제일정과 겹치지 않게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1.2km의 전 구간에 제주도가 자생지인 수령 20년~100년 되는 왕벚꽃 나무가 빼곡히 심어져 있어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은 흡사 은하수가 길게 이어져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숲 터널을 이룬 전농로 벚꽃거리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 한하여 차량의 통행을 완전 통제하여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지며 밤마다 환하게 소망등을 밝혀 놓을 벚꽃거리 전농로는 제주시 KAL호텔 사거리에서 용담1동 적십자 회관 사거리 사이의 도로를 말합니다.

도로의 명칭이 된 '전농'(典農)은 제주도 내에서는 최초의 중등 교육 기관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제주공립농업학교가 오현단 시대를 마감하고 1940년 5월 26일 삼도리 284번지(현 삼성초등학교 자리)로 이설했는데, 1977년 도로를 개설한 뒤 제주농고 70년사를 길이 빛내 줄 것을 염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문의: 제주시 삼도1동 주민센터(T.064-728-4531)



"제주 유채꽃큰잔치(4월20일~)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유채꽃인데요, 그 유채꽃을 테마로 하여 가장 화려하게 펼쳐지는 축제가 바로 '제주유채꽃큰잔치'입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도에서 가장 전통이 깊은 봄 축제이기도하지요. 지난해에는 섬속의 섬 우도에서 소라축제와 병행하여 열렸지만 올해는 다시 표선면 가시리로 장소를 옮겨갑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녹산로

가시리 하면 생각나는 곳이 녹산로인데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름다운 도로입니다. 탄성이 절로 쏟아지는 꼬불꼬불 이어진 환상적인 유채꽃 녹산로는 걷기 코스로도 아주 유명한곳이기도합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들이 길옆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유채꽃 길도 걸어보고 유채꽃 만들어진 미로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의: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064-760-3942) 



"가파도청보리축제(4월21일~)

제주시에서 화려하게 시작된 봄 축제의 열기는 채 식기도 전에 국토 최남단 가파도로 배를 타고 넘어갑니다. 가파도에 가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 키만 한 장관의 청보리 물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곳에 1박2일 팀이 다녀가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장관을 연출하는 가파도 청보리 풍경

올해로 네 번째인 '가파도청보리축제'는 4월21일부터 3일간 이어지며, 약 18만평에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 물결이 가파도의 특색 있는 돌담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는 이색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파도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인접한 소박한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km 해상에 위치한 섬입니다. 특히 청보리 물결위로 바라다 보이는 제주본섬의 풍경은 사람들의 넋을 놓게 만듭니다.

우뚝 솟은 한라산을 비롯하여 송악산과 산방산 그리고 인근 해안절벽지대의 비경이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청정해역의 싱싱한 해산물과 고인돌군락의 역사문화자원, 해풍을 벗 삼아 자라난 보리밭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섬에는 제주올레 10-1코스인 가파도 올레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문의
: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T.064-760-2656)

추천은 또 하나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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