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하시는 분들 제주도에 마련된
내국인 면세점에서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하는 기회로 삼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육지부로 여행을 갈 때면 늘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면세상품이라고 하면 쉽게 외국으로 출국할 때 이용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는데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면세점이라 여행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행일정에 쫓기다 보면
면세상품을 구입할 시간이 모자랄 때가 아주 많습니다.
자주 오는 곳도 아닌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아까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를 대비하여 미리미리 사두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바로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인 JTO면세점이 정답인데요,
빠듯한 시간에 쫓겨야 하는 공항과 부두의 면세점과는 다르게
중문 관광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 중에 느긋하게 물건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르는 곳인 서귀포의 중문관광단지,
이곳 국제컨벤션센터에 가면 내국인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면세품 구입은
제주도에서 공항이나 항만을 이용하여 도외로 나가는 경우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일인당 1년에 6회(1회 한도 40만원)걸쳐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구입한 상품은 제주공항이나 제주항2,7 부두에 설치된 인도장에서
신분증과 교환권, 그리고 탑승권을 제시한 후 인도 받으면 된답니다.
이곳 JTO면세점은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여러번 나온 적이 있답니다.
특히 애연가들에게는 담배코너가 인기가 많은데요,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저도 육지로 나갈때면 꼭 들르는 곳이 담배코너입니다.
뭐 좋은 일이라고 담배를 선물하냐고 하겠지만
받는 애연가들은 은근 좋아하더군요.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인데,
면세 외에도 항공사에 따라
항공권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필요없게 된 항공권일지라도 버리지 말고 한번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귀풍이 묻어나는 진주 목걸이입니다.
229불이면 약 25만원 정도인데요,
이런 제품을 부담없이 아내에게 선물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상품은 달러로 계산이 되어집니다.
때문에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요?
이곳에 가면 아내가 꼭 들르는 가방코너,
왜 여자들은 가방을 좋아하는지는 아직도 이해불가입니다^^
고급스러운 만년필입니다.
연말연시 은사님에게 선물하면 정말 좋아하실겁니다.
귀금속들을 살펴보니
아주 고가의 제품보다는 중저가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물론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은 있을 것입니다.
JTO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부담없이 한병 구입할 수 있는 양주
JTO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스카치블루 30년산은 조금 비싸네요^^
JTO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JTO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JTO면세점은 여행객들의 길목인 중문관광단지에 있다는 점,
공항에서 이용하려면 시간에 쫓겨 자칫 좋은 상품을 놓칠 우려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여유있게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곳 국제컨벤션 센터에는 면세점 외에도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겸사해서 꼭 한번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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