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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라산

한라산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풍경

by 광제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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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풍경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든 신기루 같은 모습-

다도해의 풍경을 한라산에서 본다고 생각해 보셨나요? 며칠간 계속되는 궂은 날씨. 포근한 날씨에 안개가 자욱하고 바다에는 해무가 잔뜩 드리우고 있지만 이런 날씨를 보이기 며칠 전인 지난 토요일에는 먼지하나 없는 대기층으로 인하여 꿈같은 시계를 보인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맑고 깨끗한 대기층으로 인하여 다도해의 절경이 제주도의 한라산에서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신기루라고 의심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현상은 일 년에 며칠, 아니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정말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관탈도를 비롯하여 추자도와 장수도라고 부르는 사수도는 바로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시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멀리는 완도와 완도군의 보길도와 소안도, 그리고 청산도와 멀리 거문도까지도 한눈에 펼쳐지는 장관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면 내륙에서 다도해를 바라보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신비스런 모습. 한라산 등반 중에 만났던 신기루 같은 현상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보길도, 소안도, 청산도와 멀리는 완도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라산 만수동산 인근에서 본 모습

관탈도, 추자도를 너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까지 한눈에

제주시내. 부두의 모습과 사라봉의 모습이 보이고 바다너머로 다도해가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한라산 만수동산 전망대에서 다도해를 바라보는 등산객들
 


보이는 섬은 비양도





 

e20140730_120434.zip

 




가까이 보이는 섬은 사수도(장수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파르르의 한라산과 제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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