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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이승기가 홀딱 반한 비빔당면, 직접 먹어보니

by 광제 201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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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비빔당면

-잡채로만 먹어봤던 당면, 비벼서 먹어봐?-

남포동 PIFF광장의 씨앗호떡, 부평동 깡통시장 먹자골목의 유부보따리와 함께
부산에 가서 꼭 먹고 오겠다고 마음먹었던 비빔당면을 소개할까 합니다.
 

비빔당면은 1박2일 광역시편에서
이승기가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향하던 중 먹었던
두 가지 길거리음식중 하나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바로 씨앗호떡이지요.


이승기가 먹고는 홀딱 반해버린 비빔당면은
삶은 당면에 노란무와 갖은 야채를 넣고
매콤달콤하게 양념고추장에 비벼먹는 부산의 소문난 별미입니다.

검색을 해본바로도 오로지 부산의 국제시장 먹자골목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전국에서 비빔당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한가 보더군요.

방송에 타기 전부터 인근에서는 충무김밥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먹거리가 바로 비빔당면이라고 하더군요.


먹자골목 안에는 비빔당면을 만들어 내는 곳이 여러 곳 있었지만
지인이 데리고 간곳은 바로 호림분식이라는 곳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많은 사람들에게서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스펀지에도 소개가 된 적도 있더군요.
찾아간 날이 평일이라 조금은 한산해 보였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음이 느껴지더군요.

비빔당면 외에도 비빔국수나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팔고 있는 분식집입니다.

비빔당면과 비빔국수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다가와 먹을 수 있도록
입구 쪽에 진열해 놓았습니다. 



국수와 함께 삶은 당면을 소쿠리에 한가득 건져놓은 모습,
주문을 하면 당면을 육수에 한번 담궜다가
갖은 야채와 양념장을 얹어 내놓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양념으로는 핵심재료인 노란무를 비롯하여
시금치와 어묵, 파와 참깨, 그리고 김가루입니다.
무엇보다도 비빔당면의 맛을 내는 데에는
고추장에 그 비밀이 있을 것 같더군요.


푸짐해 보이는 비빔당면,
이게 바로 한 그릇에 3천 원짜리입니다.

이승기가 스쳐가다 들러 털썩 주저앉아 먹었던 좌판의 비빔당면은
어딘가 모르게 양도 적고 양념도 부실해 보였지만
이곳에서 파는 비빔당면은 양념도 물론이고 정말 푸짐하더군요.

우선은 그릇에서부터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시원스럽게 커다란 냉면그릇에 담겨져 나오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승기가 바로 옆에서 좌판에서 먹었던
비빔당면은 2천 원짜리라고 합니다.


비빔당면과 함께 제공되는 것은 구수한 오뎅국물,
그리고 깍두기와 단무지,

오뎅국물이야 그렇다 치지만,
깍두기와 단무지는 별무소용인 밑반찬이 아닌가 합니다.
매콤달콤한 당면을 먹다보니 거의 젓가락 갈일이 없었다는...



비빔당면을 먹는 데에는 젓가락 솜씨만 능숙하면 됩니다.
젓가락만 휘휘 저어주면
이내 당면 면발과 야채가 먹음직스럽게 비벼집니다.


못 먹고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멸치향이 나는 걸보니
처음에 담궈 건져낸 육수가 멸치육수인가 보더군요.

먹어보기 전에는 까짓 맛이 있어봐야 잡채 비스무리 하겠지 했는데,
전혀 의외의 맛이 납니다.


야채의 신선함과 잡채의 야들함이 어우러진 맛,
 거기에 매콤하기까지 한마디로 비빔국수와 잡채가 만났다고나 해야 할까요?

지인이 손목을 잡고 끌고 온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못 먹고 왔으면 후회할만한 부산의 명물이 맞습니다.

행여 부산갈일 있으시면 꼭 먹고 오세요.
비빔당면입니다^^

맛집정보: 전국맛집,부산맛집, 호림분식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국제시장 내(T.051-246-0741)

맛있어 보이면 추천한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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