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네티즌들도 극찬하고 놀랬던 바로 그 영상
-보고 있으면 온몸에 소름 돋아-
제주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전국을 흔들고 심지어는 세계의 네티즌들도 이 영상을 보고는 대단하다고 극찬을 보냈던 바로 그 것, 백호기 응원전입니다.
우선 영상 보시지요,
처음보다 나중이 볼만합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규칙적이고 현란합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응원전을 펼치는 학생들, 응원전을 펼치려고 자리에 앉는 모습부터 시작하여 절정에 이르는 현란한 모습까지 담았습니다.
제주고교축구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백호기,
막상 축구경기 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응원전인데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응원단 천여 명이 일사분란하게 표현해 내는 응원전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전율이 흐르다 못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소름이 돋는 응원전입니다.
제주도에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축구대회가 화려하게 열리는데,
바로 제주축구를 대표하는 백호기입니다.
1971년에 창설되어 올해로 41회째를 맞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응원전,
몇 년 전에는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어 전국의 시청자들이 전율 돋는 응원 장면을 영상으로 구경하기도 했었지요.
한마디로 인간전광판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장면들을 살펴보면,
학교의 상징을 온몸으로 표현해 내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시작 전, 카운트다운, 호랑이가 질주하는 모습,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 등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영상들을 온몸으로 보여줍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불어 넣은 응원전,
올해 백호기에서 응원전을 보여줄 고교는 총 5개 학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오현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의 경기는 예선 경기로서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4월2일 벌어지는 준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오현고 어머니회원들의 응원전도 볼만합니다.
해마다 가장 박진감 넘치는 응원전을 펼쳐 인기가 있는 학교는 오현고와 대기고,
하지만 오현고는 어제의 예선전에서 중앙고에 2대0으로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더 이상 오현고의 현란한 응원전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교의 응원전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응원전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초등부10개 팀, 중등부 6개 팀, 그리고 고등부 5개 팀이 출전하여 열전을 벌이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고등부 축구경기가 가장 관심이 갑니다.
2002년 한국축구의 4강신화를 이끌었던 최진철을 비롯하여 현 국가대표 골키퍼인 정성룡, 그리고 오장은, 신병호, 심영성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대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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