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멋스런 제주448

제주의 물놀이 계곡 베스트5 제주 최고의 물놀이 계곡 베스트5 피서의 시작과 함께 찌는 더위도 본격적으로 찾아드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지루하기만 했던 올해의 장마도 이제는 끝난 것 같고, 이제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 학교들도 모두 방학에 들어갔을 겁니다. 여름철 피서를 온가족이 즐기기 위하여 방학시즌을 기다리던 분들께서는 이제부터 피서지로 떠날 채비를 하실 것이라 보입니다. 그 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제주도의 해수욕장과 휴양림등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혀 색다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물흐르는 계곡입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계곡들이 있지만 물이 흐르는 계곡은 없습니다. 대부분 건천으로 비가 내릴 때는 급격하게 흐르다가도 비가 그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2009. 7. 30.
이런 해수욕장 구경해 보셨나요? 특이한 화순해수욕장 해수욕장이야? 풀장이야? 전국유일의 용천수 해수욕장 해수욕장인지 풀장인지 분간이 안되는 아주 특별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 화순해수욕장인데요, 한라산에서 쏟아져 내려와 바다로 밀려들어가는 풍부한 용천수를 이용하여 풀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지하에서 솟아 오르는 암반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풀장보다도 물이 차고, 풍부한 수량으로 인하여 계속적으로 물을 갈아주기 때문에 수질도 아주 깨끗합니다. 이처럼 용천수를 이용한 담수풀장은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위에 지어져 있어 얼핏 보면 이곳이 해수욕장인지, 아니면 풀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이 담수풀장은 작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는데, 올해에는 대형 미끄럼틀까지 설치하여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넓은 백사장이 무색할 정도로 해수욕의 인파는 한산한 .. 2009. 7. 28.
서비스 업그레이드 된 제주해수욕장, 직접 살펴보니 서비스 업그레이드, 제주해수욕장 직접 살펴보니 -가장 선호하는 김녕 해수욕장 이모저모- 제주도에는 기존 10개의 공식 해수욕장이 운영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1개의 해수욕장이 공식적인 명칭을 얻고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제는 총 11개의 공식 해수욕장이 뜨거운 여름 피서객들을 위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추가로 지정된 해수욕장은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에 있는 '염포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소개하면서 올라오는 댓글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피서객들은 대규모의 해수욕장 보다는 아담하면서도 이국적이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걸 맞는 이국적이고 깨끗한 해수욕장으로는 협재 해수욕장과 김녕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그 동안 바가지 상혼과 불친절한 이미지 때문에 피서객들에게 외면을 받았던 .. 2009. 7. 14.
7년 전에 순금 2천돈으로 지은 집, 지금 시세는? 황금타일 60억원 어치로 만든 집,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까? 순금 2천돈, 무려 7.5kg의 황금으로 만든집이 필자가 살고있는 곳에서 불과 5km의 거리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황금이 아닌 곳이 없는데요, 280평의 2층 건물에 사용한 벽면 타일이 모두 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타일이 통째로 금이라면 2천돈 갖고는 어림도 없겠지만, 금을 녹여 특수처리를 하여 타일 하나하나에 입힌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막힌 것은 당시의 금시세를 보면 돈당 5만원선, 2천돈이니 약 1억원어치의 금이 사용됐는데, 이 금을 녹여 타일에 입히고 이 특수 타일을 사용하여 집을 지은 비용이 무려 60억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비용이 금을 입힌 특수처리된 타일에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2009. 7. 8.
7월에 가야 할 제주 최고의 테마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에는.. 2009. 7. 2.
낮보다 밤이 더욱 뜨거운 이호해수욕장 올해 열대야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완벽하게 해결 이호테우해변이라 해야 맞습니다. 올해부터 제주도에 있는 몇개의 해수욕장의 공식명칭이 새롭게 바꼈기 때문입니다. 이호테우해변을 비롯하여 함덕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삼양해수욕장은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각각 바뀌었는데요, 나머지 대표적인 해수욕장들도 점차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10개의 해수욕장 중 6월20일에 두곳의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을 하였는데, 바로 협재해수욕장과 여기 이호테우해변입니다.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야간에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하여 올해부터 야간에 개장하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합니다. 이미 야간 조명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7월 중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간개장은 한달간(7월17일 .. 2009. 6. 26.
해안도로의 UFO(미확인 비행물체), 정체는? 제주도 해안도로에 있는 UFO의 정체를 밝혀보자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약 12km를 가다보면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나옵니다. 하귀에서 시작하여 애월까지 이어지는 끝내주게 이쁜 해안도로입니다. 각양각색의 이쁜 팬션들이 즐비하고 해안선과 어우러져 꼬불꼬불 이어진 해안도로는 감탄사를 연발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해안도로인데요, 숙박시설도 많지만 레스토랑도 많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환상적인 하귀-애월 해안도로. 울집에서도 불과 2km 남짓 이동하고 만날 수 있는 해안풍경이기에 바람을 쐬러 심심하면 드라이브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조금 이동하면 정체가 의심스러운 신기한 물체 하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물체라기 보다는 건물에 가까워 .. 2009. 6. 24.
드디어 개장, 눈부신 협재 해수욕장 드디어 개장한 제주의 해수욕장, 날씨탓에 한산 -협재 해수욕장 표정- △제주도에서 가장먼저 개장한 협재해수욕장의 한산한 모습.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의 협재 제주도내의 가장 인기있는 10개의 해수욕장 가운데 '협재.금능 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 두곳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마의 영향을 받아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백사장의 모래까지 날렸습니다. 지난해 22만 4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면서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여기저기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꺼내 놓았고, 해양경찰 등 안전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2009. 6. 21.
우리나라 맞나? 남국의 해수욕장 표정 피서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산호해수욕장 한 여름의 날씨가 느껴지시나요? 어제는 제주 우도의 해수욕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아침에 글을 송고하고 나서 우도의 지인으로 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이제는 완연한 여름날씨를 보여, 하루종일 뜨거운 햇살이 뇌리 쬐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마침 일을 보던 곳이 산호해수욕장 코앞이라 해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뇌리 쬐는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은 이미 피서객들의 몰려들기 시작하는 한여름, 원색의 비키니 차림을 한 피서객들이 산호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부신 에머랄드 빛깔의 물빛과 새하얀 홍조단괴가 발산해 내는 매력은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정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하.. 2009. 6. 17.
우도여행 전 꼭 알아야 할 해수욕장 정보 조그만 섬 우도에 해수욕장이 세개나 있다는 사실 아세요? 1박2일 팀도 몰랐던 해수욕장들 -신기하게도 세 곳의 해수욕장 모두 다른 특색을 지녀- 우도의 넓이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남,북한을 합한 전체 면적은 21만 9천여 ㎢입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섬, 제주도의 면적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0.8%인 약 1,800㎢에 불과합니다. 그럼 제주도에 있는 섬 중에 가장 크다는 '우도'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요? 우도는 제주도의 0.3%밖에 안되는 약 6㎢의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성인이 걸어서 우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도 5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전, 우도에는 지금처럼 활발하게 도항선이 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많아 봐야 하.. 2009. 6. 16.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미천굴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美千窟' 이제 완전한 여름으로 들어섰나 봅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올 여름 피서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나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울창한 산림, 이름만 들어도 이미 피서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이렇게 널리 알려진 피서법 외에도 정말 색다른 피서법 중에 하나가 바로 동굴 피서입니다. 찌는듯한 더운날이면 다들 냉장고 속을 생각해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냉장고의 문을 열자마자 밀려 나오는 찬공기는 순간적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이러한 냉장고속 같은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동굴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천연동굴 중에는 가장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장굴과 한림공원의 협재굴과 쌍용굴만 있는 것이 아닙.. 2009. 6. 2.
특별함이 있는 독특한 제주의 해수욕장 BEST5 피서다운 피서,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다섯곳 -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해수욕장 BEST 5 - 소개하는 다섯곳 중 화순해수욕장은 최근(2016년)해경부두 공사로 인하여 해수욕장이 부분 잠식되고 경관이 상당부분 훼손이 되었습니다. 옛스러움을 잃어버린 화순해수욕장, 많이 안타깝네요. 이전 포스트에서 2008년 이용객 현황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피서객이 이용한 인기있는 순서대로 베스트5를 정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섯곳 모두 내노라 하는 명성을 지닌 해수욕장으로 한 시즌 이용객이 20만을 넘어 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린 곳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용객을 배제하고 빼어난 풍경과 깨끗한 환경을 간직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의 또는 연인들, 한적하고 조용한 피서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해수욕장으로 베스.. 2009. 5. 27.
미숫가루 향기 기다려지는 황금빛 들녘 미숫가루 향기 기다려지는 황금빛 들녘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들녘을 수 놓으며 마음을 들뜨게 했던 샛노란 유채꽃도 어느덧 시간과 함께 사라지고 꽃향기 그윽했던 노란물결의 길가에는 어느덧 들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춘삼월에 초록과 노랑의 빛깔로 물들여 졌던 제주의 들녘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고유의 빛깔마저 뒤바꿔 놓았습니다. 노란물결 넘실대던 유채는 꽃잎이 떨어져 이제 초록물결로~ 초록물결 넘실대던 보리는 석양의 붉은빛을 한껏 머금어 이제 황금빛으로~ 제주의 들녘은 온통 황금빛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깊은 상념과 같이 하염없이 깊어 가는 주름의 農心 만큼이나 구슬프게 물들어 있습니다. 이제 탈곡기의 엔진 소리가 들녘에 요란하게 울려 퍼질겁니다. 석양이 모습을 완전히 감출 때까지 탈곡기의 노래소.. 2009. 5. 26.
제주는 이미 한여름, 무더위 피해 풍덩! 풍덩! 7월 같은 5월, 무더위 피해 물로 뛰어드는 아이들 그제는 비날씨에 엄청난 바람이 불어대더니 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오후에 들면서 절정에 달했는데 무더운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푹푹찌는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23도라고는 하지만 체감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 오후 들면서 아이들이 무더움을 참지 못했는지 물로 뛰어듭니다. 비경을 간직한 제주의 쇠소깍, 이곳에도 무더위는 성큼 찾아와 관광객들과 구수한 입담의 테우 아저씨의 더위에 지쳐보이기 까지 합니다. 5월의 날씨임을 의심케 하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더위를 참지 못하고 계곡물로 뛰어드는 아이들을 보니 제주는 이미 한여름입니다. 2009. 5. 23.
올여름 피서객이 꼭 알아야 할, 제주해수욕장 BEST5 개장 한 달 남긴 제주도 해수욕장의 필수 정보 - 피서객 인기도에 따른 BEST 5 -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죠? 여름도 빨리 찾아올 듯합니다. 5월이지만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지금도 해수욕장에는 바닷물로 뛰어드는 피서객들이 눈에 띠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행여 제주도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해수욕장들은 올해 6월20일을 전후해서 일제히 개장을 할 것 같습니다. 2006년에 65만여명, 2007년에 백만에 가까운 98만여명이 제주도내의 해수욕장을 찾았고, 사상 최대의 피서객이 몰렸던 작년에는 180여만명이 제주도내의 각 해수욕장에서 피서..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