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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9

무더위 잡는 용천수, 하늘이 보이는 제주 노천탕 7선 무더위 잡는 용천수, 하늘이 보이는 제주 노천탕 7선 “제주도 사람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법” 예년의 여름은 이러지 않았지요. 어떻게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등줄기로 땀이 흘러내릴까요? 그늘에 앉아 움직이지 않으면 견딜만하다. 라는 것은 이제 옛말인거 같습니다. 사우나의 한증막에 들어온 것처럼 찜통 같은 날씨의 연속이네요. 문제는 여름 내내 이러한 날씨가 계속될 거 같은데요, 피서를 다녀와도 그때뿐일 거 같고,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마냥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있을 수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 때면 뭔가 기막힌 피서법이 없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핫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제주도에는 한라산이라는 걸출한 산이 존재하지만 물이 흐르는 계곡은 한손으로 꼽을.. 2017. 7. 14.
여름철 별미인 미숫가루, 맛있게 먹는 나만의 방법 여름철 별미 미숫가루, 이렇게 먹어봐~!-수십 년간 고수해 온 나만의 비법-보리, 여름이 오기 전에 수확하는 곡식입니다. 미숫가루를 만들기 위하여 갓 수확한 보리를 동네의 방앗간에서 갈아낼 때면 온 동네가 구수한 미숫가루 향으로 뒤 덥히곤 했었습니다. 동네의 강아지조차도 코를 킁킁 거리기 일쑤, 향기만으로도 알 수 있었던 보리수확기였죠~~~이렇게 갈아낸 미숫가루는 집안의 광속에 고이 보관하여 여름철 별미로 많이 애용을 하였습니다. 뭐~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이라 별미보다는 미숫가루로 끼니를 때울 때도 없잖아 있긴 했었습니다...ㅋ먹는 방법도 참 다양했습니다.가장 구수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밥에 비벼 먹는 것입니다.미숫가루를 밥에 비비면 밥알.. 2016. 7. 22.
서귀포 시민들만 찾는 숨겨진 여름 명소, 속골유원지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한마리 이곳에 가면 여름은 없다 연일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샤워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아마도 올 여름은 이러한 폭염의 날씨를 각오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마냥 피서를 다닐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피서는 당분간 더위를 잊게 하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번을 가도 멋진 곳을 찾아 떠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시원한 계곡 명소 한곳을 소개드릴 텐데요, 처음에 이곳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명소 한곳을 소개하게 되면 검색 등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많이 알려지게 사람들이 붐빌 수밖에 없거든요. 괜히 조용한 곳이 난잡한 곳으로 변해버리지나 않.. 2015. 7. 31.
여름철 전기요금 30% 아끼는 요령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철 에너지 30% 절약법이제 장마도 완전히 물러간듯하구요, 앞으로는 당분간 폭염의 날씨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 한 동안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까지 올라 갈거라 보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삐질삐질, 온몸이 땀으로 흥건합니다. 선풍기 바람을 최대한 틀어보지만 좀처럼 더위가 식혀질 줄을 모릅니다.이렇게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에어컨을 가동할 수밖에 없는데요, 에어컨에는 습기를 제거해주는 제습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는 에어컨이지만 마음 놓고 틀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2015. 7. 28.
[선풍기 청소요령] 뜯어보고 경악한 선풍기 더위탈출 선풍기, 청소를 자주 해야하는 이유 장맛철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욱 무더워졌지요? 바깥 날씨는 이미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었지만 실내는 아직은 견딜만하여 선풍기를 꺼내 놓지 않고 있었는데요, 장마다 시작되면서 습기가 많아지다 보니 도저히 못 견디겠더군요. 하다못해 창고에 보관해뒀던 선풍기를 꺼냈습니다. 아직 에어컨을 틀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고 무엇보다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에는 선풍기만한 것이 없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선풍기를 꺼내보니 먼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보관해 둘 때 깨끗이 청소하고 비닐에 포장해 두었다면 괜찮았을 건데, 귀차니즘이 이처럼 손발을 고생하게 만드네요. 날개에서 일으키는 바람을 직접 얼굴에 쐬고 호흡기를 통해 그대로 체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선풍기는 각별히 청결에 신.. 2014. 7. 7.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2012. 11. 15.
티스토리 2012 사진공모전 2012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 "렌즈로 담은 일년" 제주도 녹산로 제주도 월정해변 제주도 해안도로 제주도 사계해변 제주도 존자암 제주도 한라산 제주도 한라산 제주도 비자림로 2011. 11. 24.
우울하고 긴 장마 뒤의 환상적인 제주도 풍경 장마가 완전히 물러간 뒤의 그림 같은 제주도 풍경 기나긴 장마 때문에 정말 우울하셨지요. 지난달 12일에 시작된 장마가 이제 막바지인데요. 올 장마는 유난히도 지루했던 것 같고, 많은 피해를 남겨 우울하기도 했던 장마였던 것 같네요. 최남단 제주도는 며칠 전인 12일에 올해 장마가 완전히 끝났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답니다. 정확하게 한 달 만이네요. 유난히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았던 제주도, 하지만 우울한 장마의 끝은 정말 화려했답니다. 나쁘게 말하면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온 것이지요. 한라산을 비롯하여 섬 전체에는 두둥실 뭉게구름과 함께 화창한 날씨를 보였던 어제. 카메라들 둘러메고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봤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아름다운 한라산이 모습을.. 2011. 7. 16.
2011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 봄 봄 여름 여름 가을 2010. 11. 19.
혼자보기 아까워 공개하는 지금 제주의 풍경 엽서 같은 제주의 여름풍경[화보] 올여름 제주도의 날씨가 오묘(?)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주말이면 영락없이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주말에 피서를 계획했던 도민들, 특히 어린이들은 이럴 경우 완전 뒤집어져 버립니다. 더욱이 여름방학이후 첫 주말인데 그 심정 오죽할까요. 하지만 지난 한주 동안, 제주도의 날씨는 말 그대로 엽서 같은 날씨였습니다. 장마가 지나면서 발생한 새하얀 뭉게구름이 파란하늘에 깔리면서 환상적인 날씨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맑은 날 제주의 하늘이 깨끗하다고는 하나, 이번처럼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날은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보기가 힘든 귀한 풍경입니다. 아파트의 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늘을 슬그머니 보고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카메라하나 둘러메고 뛰쳐나가 이런 .. 2010. 7. 25.
외국 부럽지 않은 비밀스런 제주의 해변, 두 곳 22곳의 제주해변 중, 가장 아름다운 해변 며칠 전, 블로그 지인께서 올여름 휴가를 제주로 가고자 하는데,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포기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렇듯 제주의 여름피서는 이미 완전 포화상태입니다. 항공편은 물론이고 숙박업소까지 완전히 예약이 마감되 버렸는데요, 모텔이나 여관 그리고 일부 민박집을 제외한곤 돈을 주고도 구하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항공편이 없어 부득이 선박으로 제주를 찾는다 해도 숙박이나 차량은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성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주의 8월이 이렇습니다. 전국의 학교들도 거의 대부분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때부터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동안은 비교적 한산했던 제주의 해수욕장에서도 본격적인 피서분위기가 느껴질 듯합니다. 하지.. 2010. 7. 22.
폭염속에 개장한 야간 해수욕장, 직접가보니 30도 폭염의 날씨에도 썰렁했던 주말의 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세 곳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인 17부터인데요, 이번에 개장된 야간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세 곳인데, 그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인 야간해수욕장 개장은 지난해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올 여름부터는 세 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은 모두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주체인 제주시와 해양경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수상 안전체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불 밝히고 있는.. 2010. 7. 20.
두살 조카, 모든걸 혼자 한다는데 어떡하나 혼자서도 잘해요..^^ 처남 부부가 일을 다니는 바람에 부득이 우리 부부가 조카 두 녀석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 물론 밤에는 퇴근길에 데리고 가지요. 늦게까지 일을 해야 직종이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면 애들의 뒤를 챙길 여유가 없습니다. 하여 조카녀석들이 바로 잠자리에 들수 있도록 뒷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하루종일 땀으로 뒤범벅이 되기 일쑤라 하루에도 몇번씩 땀을 씻겨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제 만으로 두 살이 채 되지 않은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웬만하면 모든걸 자기손으로 하려고 달려들기 때문입니다. 맡겨 둘 게 따로 있지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얼 한단 말입니까. 조카녀석을 데리고 목욕을 시킨다며 욕실로 들어간 아내, 잠시 후 짜증스런 목소리가 욕실.. 2010. 7. 11.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철 에너지 30% 절약법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폭염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마침 장마철이라 고온 다습한 날씨가 불쾌지수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삐질삐질, 온몸이 땀으로 흥건합니다. 선풍기 바람을 최대한 틀어보지만 좀처럼 더위가 식혀질 줄을 모릅니다. 이렇게 습기가 많고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에어컨을 가동할 수밖에 없는데요, 습기를 제거해주는 제습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는 에어컨이지만 마음 놓고 가동할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바로 전기요금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누진제가 적용이 되어 몇 곱절 많은 전기요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에어컨에 같은 전력량이라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좋은 효.. 2010. 7. 3.
전국 처음으로 개장한 이호해수욕장, 직접 가보니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한 제주의 이호테우해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에서는 가장 빠르게 제주도의 이호테우해변과 중문색달해변이 개장을 하였네요.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212만명의 피서객이 도내의 해수욕장엘 다녀갔는데, 올해는 230만 명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올여름, 두근거리는 피서철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름 한철 대목을 노리는 계절 음식점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을 채비를 완료하였고,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담당할 해양경찰들도 하루 전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해상 안전 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장마의 영향을 받은 탓에 잔뜩 흐린 날씨, 어쩌면 개장하는 날부터 텅 비어있는 백사장이 보여지지나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후덥지근한 ..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