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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방해되었던 차량 김서림 한방으로 해결 운전에 방해되었던 차량 김서림 한방으로 해결 “비오는 날씨, 최고의 안전운전 아이템” 비 날씨를 자주 보이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럴 때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 참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요, 차량 유리에 김이 서려서 운전에 방해되는 경우입니다. 유리창이 뿌옇게 변해버리는 김서림은 실내의 기온차, 특히 비가 오는 날에 많이 발생되는데 마땅한 대책이 없이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고 해결을 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온라인을 살펴보던 중 김서림을 방지하는 제품이 새로 나와서 하나 구입해서 써봤는데 정말 기존에 나왔던 제품과는 다르게 탁월한 효과가 있더라고요. 봄이 되면서 봄비도 자주내리고 얼마 있으면 장마철이 돌아오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듯한데요, 이 제품이 차량뿐만이 아니라 욕실 유리에도 탁월한 효과.. 2019. 3. 13.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제주 최대의 축제 현장은” 제주의 새별오름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들불축제는 매회 수만 명이 운집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주도민들이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기상악화로 파행이 불가피했습니다. 나흘의 전체일정 중 마지막 날 일정은 전면 취소되었고, 축제의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오름 불놓기 행사일인 셋째 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시간을 변경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린 까닭입니다. 축제 셋째 날, 새별오름에서 화산쇼가 펼쳐지고 있는 광경 축제 중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행사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 2019. 3. 11.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보리굴비 맛집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보리굴비 맛집 "제주 유수암리 꿈낭밥집" 제주토박이인 저는 처음에 보리굴비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굴비는 많이 들어봤지만 보리굴비는 또 무엇일까? 사실 제주도에서는 조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굴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옥돔으로 유명하고 고등어에 자리돔 정도라면 제주도에서 흔해 빠졌지만, 굴비, 더욱이 보리굴비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마련입니다. 보리굴비는 굴비와 마찬가지로 전라도와 영광 쪽에는 잘 알려진 음식이기도 하지요. 참조기를 건조해서 먹는 일반 굴비와는 다르게 한번 해풍에 말린 참조기를 다시 항아리에 보리와 함께 넣어 숙성을 시킨 것이 보리굴비라고 합니다. 이렇게 일 년 이상 보관하면 보리의 쌀겨 성분이 굴비에 스며들어 비린내가 사라지고 맛도 한결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 2019. 3. 5.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수산리 매화꽃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수산리 매화꽃 요즘 매화가 한창이지요. 진즉에 꽃망울을 터트린 서귀포 지역에서도 이제 3월이 되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귀포지역에는 유난히 매실나무를 재배하는 곳이 많아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여러 번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수산리에서 만난 매화꽃은 지금까지 봐 왔던 매화꽃 중에 최고였습니다. 서귀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제주 동부의 햇볕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빨리 개화를 하였고, 꽃잎 또한 유난히 예뻤습니다. 이곳이 바로 그곳인데요, 매화꽃 대부분은 매실을 얻기 위해 수익용으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사유지의 농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지키는 사람이 없었지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2019. 2. 27.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풍습, 본향당 대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풍습, 본향당 대제 "한 해의 무사안녕을 비는 신년과세제의 송당본향당" 어제는 제주 송당리 마을에 있는 본향당에서 신년과세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인근 마을인 와흘리에서 치러집니다. ‘신과세제’, ‘신과세’, ‘과세’, ‘과세문안’ 등으로도 부르는 ‘신년과세제’는 마을의 당신(堂神)에게 세배를 드리고 마을과 마을사람들 가정에 안녕을 비는 무속 신앙의 하나로 정월에 각 마을에 있는 본향당에서 치러집니다. 음력 1월13일인 어제는 송당본향당에서, 그리고 음력 1월14일인 오늘은 와흘본향당에서 신년과세제가 열리는데, 평소에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와흘본향당도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에게 개방을 합니다. 송당본향당은 송당리 마을 안 당오름 기슭에 자리해 있습니다. 마을이름도 그렇고 오름의.. 2019. 2. 18.
매화향이 가득한 제주도 여행지, 휴애리생활공원 매화향이 가득한 제주도 여행지, 휴애리생활공원 깊은 산속에서 가장 먼저 눈 속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도 있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꽃 중에 새봄이 왔음을 가장 빨리 알리는 꽃이 바로 매화가 아닐까합니다. 최남단 서귀포에는 매화 명소가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휴애리생활공원이 있는 신례리 일대에 가면 유난히 많은 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휴애리를 찾아갔는데요, 주변 토지에 눈이 내린 듯 온통 매화꽃 일색입니다. 매실수를 심어 가꾸는 곳들인데요, 도로 양옆으로 하얗게 피어 있는 매화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휴애리공원 안에도 어김없이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곤 했기에 많은 기대를 안고 들어가봤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터널처럼 꾸면 놓은 산책로.. 2019. 2. 11.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차례상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차례상 "카스테라도 올리는 제주도 차례상" 2019년 기해년 설날이 다가왔네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오랜만에 부모님도 찾아뵙고 그동안 못 뵈었던 친지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주고받는 우리 고유의 명절, 이런 명절이라도 없으면 친지들을 돌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그나마 명절날 핑계(?)로 1년에 한두 번, 얼굴이라도 보고 살지요, 그런 까닭에 개인적으로 명절날은 아주 소중한 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에도 명절날이 되면 지역에 살고 있는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데요,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타지에서 오지 못하는 친지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대 명절답게 명절 차례 음식만큼은 충분하고 넉넉하게 차리는 편입니다. 오늘은 지역적으로 특수성을 지닌 제주.. 2019. 2. 5.
이틀 동안 고민하다 공개하는 제주도 7천원 밥집 이틀 동안 고민하다 공개하는 제주도 7천원 밥집 "나 혼자 알고 싶었던 7천원 제주도 뷔페 식당"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하나, 아니면 웨이팅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하나, 맛집을 소개하면서 항상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라 할 것입니다. 장소 공개를 하지 않고 소개를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기에 고민 고민 하다가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서두에 꼭 얘기하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요, 제주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비주얼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요, 동네 아주머니가 해주는 밥집이려니 생각하고 소박한 느낌을 좋아하는 제주도민들이나 주변 동네사람들이 이용하면 딱 좋을 집입니다. 아무리 동네에 있는 음식점이지만 연 이틀 찾아갔던 집은 이집이 유일하다 하겠습니다. 맛도 .. 2019. 1. 31.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반찬, 뿔소라젓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반찬 뿔소라젓 “너무 귀해서 못 먹는 제주 소라젓 이야기” 얼마 전 시골에 사시는 누님 댁에 놀러 갔다가 귀한 반찬을 조금 얻어 왔습니다. 오랜만에 동생이 놀러 왔는데 마땅히 줄 것은 없고 반찬이라도 조금 갖고 가라는데, 가만 보니 '소라젓'입니다. 환갑을 훌쩍 넘기신 누님은 지금도 왕성하게 해녀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도에서 어릴 적에 시작한 물질, 지금도 나이를 잊은 채 태왁을 등에 지고 바닷가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단하나, 오로지 해녀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왕래를 할 때면 늘 무엇인가 손에 쥐어 주려고 하시는 누님께서 이번에는 소라젓를 반찬통에 넣어서 쥐어 주십니다. 제가 워낙에 소라젓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긴 저뿐만이 아니고 제주도 사람치고 소.. 2019. 1. 28.
명품 저지오름이 34억을 들여 망가지고 있습니다 명품 저지오름이 34억을 들여 망가지고 있습니다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저지오름에 가보니” “지금까지 지켜온 명품가치, 단 숨에 훼손될 위기”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혈세 34억 원 투입된다는 이야기를 모 언론사를 통해 들었습니다.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금악오름 등 탐방객들이 급증하면서 제주의 오름들이 병들어 신음하고 있는 이때, 지금이라도 조금 쉬어 가는 것만이 무너져버린 생태계를 예전처럼 복원하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런 시점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34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다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오름에 금테라도 두르려는 것일까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어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 이뤄지는 곳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오름입니다. 저지오름이 어떤 곳인지에 .. 2019. 1. 24.
태운 주전자(냄비), 새 것처럼 닦아내는 꿀팁 태운 주전자(냄비), 새 것처럼 한방에 닦아내는 꿀팁 “새까맣게 태운 스텐레스 용기 쉽게 닦아내는 방법” 하루가 다르게 건망증이 심해져서 정말 걱정입니다. 차물을 끓이려고 주전자를 올려놓고는 새까맣게 타들어가도록 잊고 있었답니다. 앉아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처음에는 남의 집에서 참 맛있는 요리를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구수한 향기는 점점 집안으로 번지는 느낌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까맣게 잊고 있었지요. 그런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집안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아뿔싸~! 그때서야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주전자가 생각이 난겁니다. 달려가 보니 이미 새까맣게 타버린 주전자, 얼른 불을 끄고 난 뒤 상황을 보니 손을 쓸 필요조차도 없이 난장판이 되어 버린 뒤입니다. 극우.. 2019. 1. 21.
제주도민도 반해버린 비주얼 갑 제주시 횟집 제주도민도 반해버린 비주얼 갑 제주시 횟집 "제주시 횟집, 흔치 않는 비주얼의 올레길 맛집" 예전에는 제주시내의 횟집들 중에는 실비 횟집들이 제법 있었는데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생선회는 겨울철에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해서 생선회가 생각나 식당을 찾다보면 맘에 드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제주시 도두봉에 오른 후 용담 쪽으로 향하는 올레 길에서 아주 맘에 쏙 드는 횟집을 발견하여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점심이라 간단하게 해결하고자 했던 애초의 생각이 횟집을 보는 순간 완전 바뀌어버렸는데요, 먹어보니 더더욱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주해녀들이 물질을 끝내고 막 뭍으로 올라오는 시간, 해안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돌고래횟집, 바로 이집이 제가 지인들과 .. 2019. 1. 16.
차량 흠집제거, 단돈 1만원으로 1분 안에 해결하기 차량 흠집제거, 단돈 1만원으로 1분 안에 해결하기 “보기 흉했던 차량의 흠집, 한방에 해결하기” 차량들이 많아진 만큼, 신경 쓰이는 부분들도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차체 곳곳에 난 흠집, 오래된 차량이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겠는데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차라면 더욱 신경이 쓰일 겁니다. 사실 저는 10년이 다 되가는 차량이라도 늘 신경이 쓰였던 부분입니다. 얼마 전에는 모바일로 검색을 하다가 차량 흠집 제거에 탁월하다는 제품 하나가 눈에 띠었는데요, “설마 저렇게 되겠어?”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막상 물건을 받고 직접 사용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탁월한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차량에 조금만 기스가 나도 신경이 쓰이고 심하신 분들은 공업사로 달려가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러 제품하나.. 2019. 1. 14.
제철 놓치면 후회하는 제주감귤, 레드향 제철 놓치면 후회하는 제주감귤, 레드향 "딱 지금이 꿀맛, 과즙이 풍부하고 껍질은 얇은 레드향" 제주도에선 지금도 감귤 따기가 한창이지만, 사람들이 눈여겨보는 품목이 있으니 바로 만감류입니다. ‘만감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감귤에 비해 수확의 시기가 늦은 감귤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만감류로는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감귤은 늦가을부터 감귤의 수확이 시작되는데요, 가장 먼저 극조생이 출하되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일반감귤, 즉 온주밀감 수확이 끝나갈 때쯤부터는 만감류라 하는 고급감귤들이 시장에 깔리기 시작합니다. 만감류 중에서도 가장 빠른 시기에 수확되는 것이 바로 황금향입니다. 황금향이 끝날 때쯤, 그러니까 딱 지금 수확하는 것이 바로 레.. 2019. 1. 11.
5만원에 제철 방어 코스요리, 가성비 갑 제주맛집 5만원에 제철 방어 코스요리, 가성비 갑 제주맛집 “가성비 대박인 모슬포 방어요리 음식점”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음식점에 가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박리다매로 많은 손님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면 자칫 서비스의 질에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이해한다면 망설임 없이 찾아가 볼일입니다. 모슬포 항에 있는 수눌음 식당이 그런 곳입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제철인 방어가 육지부에서도 많이 잡힌다고 하지만 누가 뭐래도 제철 방어의 본거지는 제주 모슬포입니다. 마침 제철을 맞아 수눌음 식당도 손님들로 한 가득입니다. 모슬포 항 근처에는 기격이 좀 비싸지만 비주얼과 서비스가 좋은 횟집들이 여럿 있지만, 유독 이집에 손님들이 많은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가격대비 먹을 만 하다는 것..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