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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배포합니다.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10장입니다.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까탈스러운 블로그 개설목적이라든지...요런거 묻지 않습니다. 대신, 제발 부탁 드리건데...만들어 놓기만 하고 사용 안하시면 안됩니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아름다운 공간을 꾸려나가실 분이면 됩니다. 비밀댓글로 메일주소 남겨 주세요.. 3일동안 기다렸는데도 블로그 개설을 안하시면 회수조치 하겠습니다.. 즐거운 블로그세상 엮어 나가시길요^^* 2009. 1. 1.
새해 한.중.일 3국의 국가공휴일 비교해 보니 2009년 대한민국.중국.일본의 국공일 비교해 보니 한국이 가장 빈약 일본과 중국의 공휴일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하다보니 매년 새해 달력이 나오면 의례히 비교해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09년 카렌다를 펼쳤는데요. 월별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니 올해도 정말로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공휴일은 중국 공휴일의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월입니다. 1월에는 대한민국이 4일, 중국이 9일, 일본이 2일입니다. 먼저 1일은 3국이 공히 공휴일에 들어갑니다. 대한민국과 중국은 신정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설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일은 하루인데 비해 중국은 1일~3일까지네요. 그리고 1월둘째주 월요일로 정해진 일본의 성년의 날이 12일에 있.. 2008. 12. 29.
오징어와 블로그, 그리고 사람냄새 몇 일 동안을 망설이다가 ‘Feminist’님의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라는 글을 읽고는 진짜 사람냄새 뿐만이 아니고 마음과 정까지도 느낄 수 있는 게 인터넷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슬그머니 글을 써 봅니다. 무슨 얼토당토 않는 소리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저는 마음도 느끼고 정도 느꼈습니다. 강원도는 아직도 제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남들 다 다녀온 설악산도 구경 못해봤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한번 가고픈 곳이 설악산입니다. 그런데 강원도의 속초에서 조그마한 소포가 하나 도착 하였습니다. 택배시스템이 아무리 발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강원도에서 이 곳 제주도면 대한민국 내에선 가장 먼 거리 일겁니다. 소포를 뜯어내니 속초에서 유명한 오징어 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 2008. 12. 28.
인터넷 도박 사이트, 막을 수 없나? 너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 -연말연시 들뜬 틈 이용, 기승 부릴듯- 경찰과 숨바꼭질 게임중? 야구선수출신 방송인과 프로야구 선수 등이 연루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또는 조사중인 인터넷 도박,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법이 없을까요? 2006년 ‘바다이야기’ 사건과 더불어 철퇴를 맞은 후 사라질 것 같았던 인터넷 도박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도박사이트는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경찰청에서는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근절을 위해 필터링을 통한 사이트 접근을 봉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휴대폰에 저장되있던 스팸메세지의 일부 과연 얼마나 접근이 어려운지, 시간을 내어 접속을 시도해봤습니다. 솔직히 필자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인터넷 도박을 했던 경험이 없는데도 .. 2008. 12. 27.
관광객에게 챙피한 운전자들의 습관 유명세에 걸맞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는 ‘제주’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 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신이 내린 최고의 자연환경, 그리고 일류호텔들, 박물관들, 우리나라라고 믿겨지지 않는 이국적인 모습들,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뻥 뚤린 도로여건.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온 제주도의 도로여건은 제주의 관광발전과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요인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개인택시와 버스에 의존하던 관광객들이 근래에 들어서는 렌터카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를 몰고 나서면 하나 건너 하나 눈에 띠는 차량이 렌터카입니다. 물론 렌터카 이용에 바람몰이로 공을 세운 녀석은 바로 네비게이션이지만 말입니다. 이.. 2008. 12. 26.
동화의 나라, 한라산 1100도로 성탄전야에 전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눈꽃 폭설이 내려 차량의 통행이 금지 되었던 한라산 '1100도로'가 도로에 쌓여 있던 눈이 녹으면서 시원스럽게 열렸습니다. 한라산의 등반코스중에서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가야 할 1100도로, 도로의 정점인 1100고지 휴게소 부근에서 펼쳐지는 눈꽃 향연은 동화의 나라에 온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온세상을 하얗게 수 놓은 한라산 눈꽃, 구경하세요. 한라산 1100도로는 99번 국도이며, 예전에는 제2횡단도로라고 불리었습니다. 제주시 오라로터리에서 한라산 서쪽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서귀포시 중문동까지의 약35km이며 도로폭은 6m~9.6m입니다. 2008. 12. 24.
전혀 색 다른 느낌의 등축제 제주에서 열리는 등 축제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 다사다단 했던 2008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2009년 새해를 맞는 화려한 '등축제'가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제주의 이국적인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들로 가득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들어 매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빛나는 소망등에 매달린 소망지에는 한 해를 보내는 시민들의 아쉬움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고, 가족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맞기 바라는 바램들이 정성스럽게 적혀 있습니다. 전통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풍물등과 연꽃등, 그리고 역동적인 몸짓의 여러가지 동물등들이 유유히 흐르는 산지천의 야경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표현해 내고 있는데요, 제주 고유의 특색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전통등이란? 우리민족의 .. 2008. 12. 22.
탑동에 가면 제주바다를 지키는 수호신이 있다. 제주 문화의 중심지, 탑동에 가면 조금만 파고가 높아도 부서지는 해수의 물보라가 넘실대는 제주 최고의 해안 쉼터 탑동광장 제주 문화의 중심지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 열린음악회로 유명한 해변공연장을 끼고 있는 여기 탑동 해변은 주말, 최고의 나들이 코스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서 각종 놀이 문화를 즐기는 청소년에서 밤이면 팔짱을 낀 연인들이 밀어를 나누는 곳 또한 탑동해변 동쪽으로 길게 늘어선 횟집 골목은 입소문을 타고 명소가 되어 버린지 오래전입니다. 그 탑동 해변의 방파제 둑 위에는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우두커니 자리를 뜨지 않고바다를 지켜주는 수호신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주에 없어서는 안 될 '좀녀신'입니다. 아름다운 미모에 단아한 자태로 앉아 있는.. 2008. 12. 22.
오늘부터 시작되는 학교 방학, 걱정이 앞선다. 초등생 자녀의 겨울방학, 결코 반갑지 않은 이유 벌써 방학시즌입니다. 오늘부터 일부 학교를 시작으로 방학이 시작됩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다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인데요, 그런데 방학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반갑지는 않고 오히려 가슴이 답답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초1, 초3 두 자녀의 부보입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많은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들 방학으로 인하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혼자 벌어서는 요즘 세상 살기 힘들다.’ 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입니다. 경제사정에 여유가 있는 중산층에서야 걱정할 사안이 못되지만, 저 같은 서민들은 혼자 벌기는커녕 둘이 벌어서도 생활을 해 나가기가 너무나 벅찬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천정부지로 날로 뛰어 오르는 물가.. 2008. 12. 20.
제주시를 한눈에, 별도봉에 올라보자. 어디 내놔도 손색 없을 산책로를 갖춘 별도봉 서귀포에는 손만 뻗으면 시내를 한 아름에 안을 수 있는 삼매봉이 우두커니 솟아 있습니다. 물론 서귀포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책로 중에 한 곳이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에 심호흡과 함께 시원스런 기지개를 펴고 뒤로는 한라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서귀포의 삼매봉입니다. 그 삼매봉과 견줄수 있는 제주시의 명소는 바로 이 곳 별도봉입니다. 제주시의 동서로, 서쪽에는 도두봉이, 동쪽에는 이 곳 별도봉과 사라봉이 나란히 솟아 올라 제주시내를 균형 있게 받춰 주고 있습니다. 사라봉에서 별도봉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의 비경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결 가까이 다가와 보이는 한라산과 능선을 따라 오묘한 자태.. 2008. 12. 19.
화마가 앗아가 버린 한 가정의 꿈 한가정의 행복을 이렇게 가져가 버릴 수도 있구나. 슬픔에 복받쳐 가슴이 미어지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행복을 잃어버린 한 가족의 슬픔을 달래 줄 수도 있겠다 싶어 자판위에 조용히 손을 올려놓습니다. 2년 전 인천에 살던 꿈 많은 젊은 부부의 한 가정이 제주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회사일로 인하여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낭만의 섬 제주도는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젊은 부부의 열정을 쏟아 붓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서서히 익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최소한 3일전까지는 말입니다. 지난 15일 밤 11시께 화마가 덥쳐 행복한 꿈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젊은 부부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고요한 섬의 최대 화재거리로 등장하였습니다. 지방언론에 의해 스쳐 지나가는 사고 소식에 .. 2008. 12. 19.
숨어버린 누전차단기의 비밀 누전차단기에 시험버튼이 달려 있는지, 과연 얼마나 알까? 엊그제 전기스토브를 잘못 사용하여 화재가 날 뻔하였던 사건 이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챙피한 얘기지만, 제 전문 분야가 전기입니다. 소위 전기를 만지는 사람이 자기 가정의 전기시설에 대하여 그토록 소홀히 하였으니 참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시간을 내어 집안 전체에 누전이 발생하는지와 안전 기분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문제나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저 스스로 제 집을 진단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가정에서 과연 얼마나 전기안전에 대한 진단을 받고 있는지,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가정들이 전기위험에 노출되어 있을텐.. 2008. 12. 18.
2008년,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 버렸다. 생활패턴의 완전한 탈바꿈, 2008 블로그 생활 우선, 2008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신 100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의 삶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을 '티스토리'라는 공간에 쏟아 넣은 정말 값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결과물이라고 보여 집니다.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블로그를 처음 만든지가 1279일째, 개설당시에는 블로그란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 놓기만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2007)에 담배와 작별을 고하고 난 후 열정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것이 바로 여행이었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이면 누구나 겪었을 것입니다. 무료함이 가장 힘들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떠나자'였습니다. 가방 하나만 둘러매고 산으로, 바다로, 섬으로 그.. 2008. 12. 17.
영업용 택시는 단속대상이 아닌가요? 단속카메라 비웃는 상습 주.정차에 교통체증만 심화 눈에 잘 띠는 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버젓이 불법 주.정차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영업용 택시들.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는 이 곳은 제주시내의 상습 정체 구역 중 한 곳인 '노형로터리 교차로'입니다. 연동 신시가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과 서귀포 방향에서 평화로를 따라 제주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대거 몰리는 구간으로, 특히 일몰시간대에 벌어지는 체증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로터리에서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어, 대형마트에 출입하는 차량과 마트 입구에 불법으로 주.정차되고 있는 차량들로 인하여 엄청난 체증을 불러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트.. 2008. 12. 17.
언제적 다이어리인가. 개인정보를 다 적어? 시대가 바뀌어도 바뀔 줄 모르는 다이어리 예전에는 다이어리에 가족의 개인정보 까지도 적어뒀었는데 오늘은 회사에서 신년 다이어리를 지급 받은 날입니다. 매년 연말이면 늘상 받아 오던 다이어리, 예전과 다름없이 탐독을 마치고 맨 뒷장에 성함을 적으려는데 순간, 실소를 금치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다이어리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적어두는 란이 맨 뒤에 자리하고 있는데,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귀중한 개인정보를 갈끔하게 기록했었지만, 시대가 시대니 만큼, 관리를 중요시 하는 근래에 보여지는 그 개인정보의 항목은 예전 그대로 모든 것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시대흐름에 맞게 바뀌어야 할것 같은데요. 성명과 주소, 연락처는 물론 주민번호와 여권, 통장번호, 일급으로 다뤄져야 할 신용카드번호까지 적으라고 버젓이 칸이 .. 2008. 12. 16.